(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8일부터 30일지 3일 동안 '2021 제주교육' 학교장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선 학교 관계자들과 2021년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안착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28일은 제주시 중학교 교장 및 서귀포시 초·중학교 교장, 29일은 제주시 초등학교 교장, 30일은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온라인설명회는 정책기획과장이 ‘2021 제주교육 정책’과 '2021 제주미래교육희망정책'을 소개하고, 학교교육과와 국제교육협력과에서 2021 교육과정 관련 중점 추진사항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안내 자료 및 ‘2021 제주미래교육희망정책’영상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청 소개 마당에 탑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1 제주교육 비대면 설명회를 통하여 제주교육 비전과 시책, 혁신과제를 공유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정을 실행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8일, 2021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민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학생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사각지대 없는 교육 복지망을 강화하여 교육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즐거운 배움이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2021년도 핵심과제로, △학생 안전 보장 및 사각지대 없는 교육 복지망 강화 △배움과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 △교사 연수와 협력 강화 △학교급별 핵심 정책 지속 추진 △학교지원 시범지구 운영 등을 제시하였다. 학생 안전 보장과 사각지대 없는 교육 복지망을 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예산 운용과 정책 집행, △방역 물품과 교육 활동 지원인력 지원, △학생의 건강과 학업, 정서 등의 모든 면에서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장의 책임 아래 교직원과 교육전문가의 협력을 통한 집중 지원을 추진하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교육과 기후대응 교육을 강화한다. 핵심 정책인 ‘100인 100색 수업성장’으로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수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5년 간 5,300억 원을 투자하여 낡은 시설을 친환경 스마
(포탈뉴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대면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2021 광주서부교육' 계획 설명자료를 제작했고,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초·중학교에 배포했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관내 초‧중학교 교감, 업무담당자, 희망 교사 등 4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연일 1,000여 명을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학교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명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5대 주요 시책과 3대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5대 시책으로 첫째,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인간교육 실현, 둘째, 스스로 익히고 함께 찾는 배움중심교육 강화, 셋째, 꿈과 적성을 키워가는 진로교육 추진, 넷째,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다섯째,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제시했다. 3대 역점과제로는 학교문화혁신 정착, 안전한 배움터 조성, 친환경 미래교육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2020년까지 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였던 ‘생태·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이 시교육청 역점과제인 ‘친환경 미래교육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유‧초‧중‧고‧특수학교 시설기준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다양하게 변화하는 미래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학생중심 학교공간을 위한 공간규모, 계획기준을 재정립해 시설기준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기존 획일적인 학교시설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 학습공간, 소통·교류공간, 필요공간의 적정면적을 확보했다. 또 유치원·특수학교의 경우 연령별 교육과정 및 다양한 장애유형을 고려해 시설기준을 새롭게 수립했다. 유치원의 경우 연령별 교육과정 고려해 교육과정 운영상 필요한 공간, 면적을 구체화했으며, 특수학교의 경우 장애유형별, 급별로 필수공간, 공통공간을 세분화해 구체적인 시설기준을 마련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시설기준은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국내외 우수학교 시설사례 분석, 광주 관내 학교 현황분석, 사용자 인터뷰, 설문조사, 전문가 협의회 등을 통해 사용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했다. 시교육청 학교시설과 정병갑 과장은 “각급학교 시설기준 수립은 기존 교육공간이 지니고 있던 문제 및 한계를 벗어나 미래사회의 변화와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반영하는 창의적이고 새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0년 부산교육현장을 정리하여 설문조사로 선정한‘올해의 부산교육 10대 뉴스’에 ‘코로나19 대응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뉴스는 지난 12월 2일부터 8일까지 부산시교육청의 SNS채널 6개를 통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6,073명이 참여했으며, 20개 참여자 1명이 ‘후보 뉴스’ 중 5개씩을 선정, 집계했다. 1위는 3,876표를 받은 ‘코로나19 대응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이 차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30만 7,500여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원했다. 더불어 전통시장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다누림 활동비로 지원하여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학생들의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한 각종 기기 대여와 학습꾸러미 지급, 학생과 교원의 원활한 원격수업 참여와 진행을 지원하기 위한 원격수업학교지원센터 등을 운영했다. 2위에는 2,632표를 받은 ‘고교 무상교육 시대 돌입’이 선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은 당초 고등학교 1학년 학비와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역량을 제고하고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집 ‘북부 초등 교육과정 이음터’를 발간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간 관내 교육과정부장이 참여한 대면 및 비대면 컨설팅 결과물로 만들어졌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사례집을 바탕으로 시교육청의 ‘2020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우수사례 일반화를 위한 사례나눔 학교 공모’에서 10개 학교 중 관내 학교 5개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관내 학교가 많이 선정된 것은 이 사례집이 관내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많은 도움이 된 결과인 것으로 평가했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사례집 발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학교 간 소통과 나눔을 통해 함께 만드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과정 협력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겨울방학에 야음중 등 11개 학교에서 석면 천장과 LED 등기구 교체공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학사일정변경으로 여름방학에 석면철거학교가 다소 줄었지만 겨울방학 석면천장 교체 공사 등은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석면천장 교체 대상학교(초3, 중6, 고2)는 석면해체 제거전 학부모, 학생, 교직원 대상 석면천장교체 설명회를 연다. 교육청, 학교, 학부모, 석면감리, 외부환경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석면모니터단과 힘을 모아 안전하게 석면천장을 교체할 예정이다. 교육청, 강남지원청, 강북교육지원청이 상호교차 점검으로 석면 천장 교체공사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석면을 철거한 뒤에는 석면모니터단과 함께 석면 잔재물검사를 하고, 준공전에는 공기질 측정을 추가로 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노후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석면 완전 해소계획을 당초 교육부 목표인 2027년에서 2024년으로 3년 앞당겼다. 내년 본예산에 20개 학교에 101억을 확보해 전체 연면적 대비 석면보유 비율을 올해 14.18%에서 10.93%로 낮출 예정이다. 2024년까지 매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 따른 6급이하 승진자 및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24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기존에 대면으로 직접 임용장을 수여하던 방식에서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6급이하 승진자 70명과 신규공무원 9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비대면 임용장 수여식은 6급이하 승진자 중 2명과 신규공무원 중 1명이 대표로 참석하여 임용장을 직접 수여받았고, 나머지 승진자와 신규공무원은 화상회의 플랫품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그리고 이어서 승진자들과 신규공무원들의 소감과 각오를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노옥희 교육감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 임용장을 전달하지 못해 아쉽지만,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앞으로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0 혁신교육지구 유공기관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대구미래교육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였다. 지난 2년간 혁신교육지구와 관련하여 꿈 자람 교육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며, 남부교육지원청과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마을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어 학생과 부모, 마을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의 교육력을 키웠다. 꿈 자람 교육네트워크 사업은 남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내 많은 변화를 가져 왔다. 민ㆍ관ㆍ학 거버넌스를 통하여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반영하여 ‘꿈 자람 마을학교’ 운영과 이를 위한 ‘미래마을강사 양성’ 사업, 마을교육과정인 ‘슬기로운 남구생활’ 지역화 부교재 개발 및 보급,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I will be, 꿈 디자인’ 사업의 4가지 테마로 운영되었다. ‘꿈 자람 마을학교’ 운영은 사전에 미래마을강사를 양성하여 초등돌봄교실 운영 시간 이후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나 홀로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무료 틈새(저녁)돌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현직교원과 공동 연구ㆍ개발한 지역화 교재 ‘남구마을
(포탈뉴스)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2일부터 특강 및 독서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겨울방학강좌는 ◆PHONICS 특강(초등 1~2학년) ◆영어놀이터(6~7세) ◆창의수학 연구소(초등 3~6학년) ◆나도 예술가!(초등 1~3학년) ◆도서관과 떠나는 문화유산 답사(초등 4~6학년) ◆인물과 함께하는 과학이야기(초등 4~6학년)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은 교과목과 연계한 수업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어린이들이 방학기간을 보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의욕 고취를 위해 교육연수원과 연계하여 외국어와 관련된 주제로 원어민 교사가 영어와 일본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든 수업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임에도 코로나로 외출하기 힘든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 병무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연말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 주요사업 추진성과와 2021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해 청장, 소속기관장 등 주요 간부 30여 명이 참여해 실시간 영상회의로 진행되었다. 모종화 청장은 올해 주요 성과로 대체역 제도의 성공적 시행,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병역자원관리,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설치 등을 꼽았다. 내년도에도 국정운영 방향에 맞추어 병역의 공정·신뢰성 제고, 안정적 병력충원 및 보충역의 합리적 운영, 미래 병무행정 준비를 중점 추진방향으로 제시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학력사유에 의한 병역처분 기준이 폐지되어 건강한 신체등급 1~3급인 사람은 학력에 관계없이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된다. 하반기 부터는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입영신체검사를 입영하기 전에 병무청에서 입영판정검사를 통해 입영대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병역면탈 예방·단속 강화를 위하여 면탈 조장정보 D
(포탈뉴스) 특허청에 따르면, 물류창고 자동화 관련 출원은 2015년 44건에서 2019년 66건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내국인 출원은 2015년 24건에서 2019년 52건으로 연평균 21.3% 증가하여 전체 출원 증가율(10.7%)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기술별로 살펴보면(2015~2019) ▲물품을 선반에 입고 및 출고하기 위해 이동시키는 입출고 관련 기술이 121건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고 ▲물품이 적재되어 보관되는 선반/랙 관련 기술이 71건(26%) ▲물품을 선반에 수납 및 인출하기 위한 피킹(picking) 관련 기술이 55건(20%) ▲물품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 및 관리하는 재고관리 관련 기술이 24건(8%) 순으로 나타났다. 물류창고 자동화의 핵심기술인 피킹 및 입출고 관련 기술은 내·외국인 모두 관심을 가지는 분야로 총 176건(내국인 83건, 외국인 93건)으로 64%를 차지하였고, 물품이 보관되는 선반/랙 관련 기술은 외국인의 경우 5건(2%)을 출원한데 반하여 내국인은 66건(24%)을 출원하여 내국인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로 분석됐다. 출원인별로 살펴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를 위해 학생용 책·걸상의 신규 치수를 도입하고 의자의 좌판(엉덩이가 닿는 부분) 크기를 확대하는 한편, 강도 및 내구성 시험기준 등을 개정한 ‘학생용 책상 및 의자’ 한국산업표준(KS)을 2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행 표준은 2001년에 정해진 표준 신장을 기초로 규격을 도입한 뒤 학생들의 체격 증가와 수업 환경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2019년초에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학생용 책상 및 의자 표준의 개정을 요청하였으며, 필요성이 인정되어 개정에 착수하였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교육청의 학생건강검사 키, 몸무게 자료와 한국인 인체치수 조사 자료 등을 활용해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우선, 학생건강검사 자료를 검토한 결과, 5년간(2014년∼2018년) 평균 키는 초·중·고등학생 각각 0.2㎝, 0.73㎝, 0.25㎝씩 커졌으며, 평균 몸무게는 초·중·고등학생 각각 0.65㎏, 1.49㎏, 1.52㎏씩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중·고등학생의 경우 남학생의 평균 몸무게 증가량이 각각 2.33㎏, 2.27㎏으로 여학생 0.66㎏, 0.83㎏보다 컸다. 또한, 고등학생의
(포탈뉴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혁신적 의료기술의 요양급여 여부 평가 가이드라인'을 추가 공개하고, 건강보험 등재 평가 과정에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다양한 융합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를 활용한 의료기술의 건강보험 적용 및 가치 보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인공지능 및 3D 프린팅 분야의 평가 지침을 우선 발간한 바 있다. 최근 병리학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됨에 관련 연구 용역 및 전문가그룹 논의 등을 통해, 병리학의 학문적 특성을 추가적으로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지침을 통해 새로운 의료기술의 기존 건강보험 적용 여부와 건강보험 수가 판단 기준 등을 제공함으로써 의료 현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기존에 제공하지 못하는 새로운 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거나 기존 의료행위 대비 진단 능력이 향상되는 등 환자에게 제공되는 이익과 비용효과성을 입증하는 경우 건강보험에서 추가적인 가치를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병리학은 각종 의료 분야 내 최종 진단으로 환자의 결과(outcome) 지표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 등을 고려하여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의 신속심사 지정 대상과 절차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한눈에 보는 신속심사' 홍보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신속심사’는 다른 의료제품보다 우선적으로 심사하여 환자의 치료기회를 신속하게 보장하는 제도로 식약처는 신속심사를 수행하기 위해 올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신속심사과’를 신설했다. ‘신속심사 대상’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에 대한 예방 또는 치료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나 중대한 질환의 치료제 ▲혁신의료기‧희소의료기기 등이다. 이번 홍보지는 의료제품 제조업체가 신속심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신청 방법, 신속심사 절차 등에 대한 안내서로 마련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의 신속 제품화와 국민건강 보호‧증진을 위하여 신속심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