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및 경산중앙유치원이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 및 최우수교”로 선정됨에 따라 14일 경산중앙유치원으로 표창장 및 최우수교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2020년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기관과 학교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표창에서 경산교육지원청은 유공기관으로 경산중앙유치원은 최우수교로 선정되었다. 2020년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경산교육지원청은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 속에서도 방역물품 배부 등 감염병 확산 대응에 노력하였으며, 경산중앙유치원은 유치원 자체적으로 안전 매뉴얼 책자와 등원차량 이용요령 등을 제작하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지난 9월 원생중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추가 감염자가 전혀 없었던 공을 인정받았다. 이용만 교육장은 경산중앙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표창을 전달하며 현장을 격려 하였으며,“코로나19 상황은 현재도 진행형중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에 모범이 되어주기 바란다.”라고 현장을 당부하고, “우리 교육지원청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
(포탈뉴스) 상주박물관이 문헌기록에 남아있는 공납자기소 중 하나인‘상주 우하리 유적’에 대한 학술발굴조사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전했다. 상주 우하리 유적 조사는 2018년 상주 공성면 우하리 산 1번지 일원에서 실시했으며, 2년간의 정리 및 연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번에 학술발굴조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공성면에 ‘중품(中品)자기소’가 위치한다는 기록이 있다. 우하리 유적은 가마터와 인접한 자기 폐기장으로, 청자의자, 화분받침, 베개, 장군 등 특수기종과 다양한 명문자기 등이 출토되었으며, 사발과 접시 같은 일상용기도 고급자기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는 다양한 연구와 자연과학 분석 등을 통해 확인되었다. 상주박물관은 상주 우하리 유적 조사로 상주지역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다시 입증했다. 또 조선시대 공납자기소 연구의 기초자료뿐 만 아니라 상주 상판리 유적, 상주 대포리 유적과 함께 조선시대 자기문화에서 상주가 중심적 역할을 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보고서는 전국에 있는 박물관, 도서관, 문화재 조사기관 등에 배포해 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교대는 1월 14일 오전 9시 30분에 청주교대 온샘홀에서 ‘청주교사교육포럼(CITEF) 2020’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포럼은 열린교육학회와 충북 및 전국의 교사연구모임 등 17개 단체가 협력 운영하는 국제 행사로, 1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북교육정책연구소 청주교대 교육연구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은 ‘한국 수업의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수업과 학교 혁신에 관심을 가진 교원, 연구자, 학술단체, 해외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 포럼은 현장에서 오랫동안 수업 혁신과 학교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교사 연구회를 중심으로 현장 교사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교육부, 경남교육청, 세종교육청, 충남교육청이 후원하고 있다. 포럼은 수업 전문성 신장 워크숍과 학술대회로 나누어, 1일차에는 청주교사교육포럼 개회식 및 나눔의 장이 열렸고, 2일차(1월 15일)에는 ‘학교와 수업 연구’ 국제학술대회 등 총 16개의 워크숍이 운영된다. 1일차 수업 전문성 나눔의 장에서는 ‘재미있는 과학수업 만들기’, ‘수업친구 더불어숲’, ‘실천교육교사모임’ 등의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민원행정 관리 및 제도 운영 전반과 민원처리실태를 점검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종합평가 결과 17개 시·도교육청 그룹 상위 30%이내의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 등급에 선정되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교육청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사회적 가치구현’,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고충민원 만족도‘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국민신문고 만족도 개선정도 점수가 80.03점(100점 환산점수)으로 기관평균(68.77점) 대비 우수하며, 고충민원 만족도는 교육청 평균(55.08점) 대비 17.64점 높은 72.72점으로 매우 우수하여 민원만족도 항목에서 ‘가’등급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매월 기관장이 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했으며, 사회배려대상자 민원도움방 및 학교 밖
(포탈뉴스) 충주시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지역 내 학생들의 여가 지원을 위한 활동에 착수했다. 시는 13일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온라인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3주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10일간 프로그램 참가접수를 받은 결과 93명의 인원을 모집했다. 특별프로그램에는 △나도 유튜버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Vlog △온라인 코딩교실 △학년별 온라인 영어교실 등 총 11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방학 중에도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강좌가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강좌별 정원은 10명이며,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충주시 평생학습과는 코로나 예방과 효율적인 학습시간 활용 및 학습역량강화를 위해 모든 강좌를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섭 과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어 힘든 방학을 보낼 학생들이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기를 지킬 수 있길 바란다”며
(포탈뉴스) 지리산허브밸리에서 포인세티아와 말채 등 겨울에 빛이 나는 식물을 소재로 겨울정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1월16일부터 2일간 온택트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리산허브밸리 겨울정원은 식물원 1층과 2층에 포인세티아와 관엽식물을 중심으로 하는 겨울화단 장식, 크리스마스 선물박스를 형상화한 꽃길, 꽃 폭포 등이 설치되고 야외에는 정열적인 붉은색 말채 조형화분이 자리하고 있다. 겨울정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남원시 홈페이지와 유튜브(남원시 TV, 남원와락)등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접할 수 있으며, 식물전시 소개 영상과 함께 식물탐험, 퀴즈이벤트 등 온라인 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지리산허브밸리는 운봉애향회와 함께 매년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방역에 따라 일체의 집합행사를 금지하고 겨울동화정원과 식물원 등 겨울정원을 조성하였다. 조성이후에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예약제 등 제한적 관람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유성수 위원장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14일 도교육청에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과 학생들의 위축된 심리 돌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에는 2월부터 의료 기관 종사자 등 우선 접종 대상자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만, 초·중·고생 접종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이들의 접종 계획 수립 및 실시 전까지 교육현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른바 ‘코로나 블루’라는 무기력감이 만연한 사회 현실에서 학생 심리방역의 중요성도 대두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선제 예방 및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필수방역물품 지원비를 예산에 편성하고, 단위학교에 보건용 마스크 등 방역 물품과 방역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연 5회 이상 학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학생 감염병 예방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으로 겨울방학 동안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과 배려계층 학생을 위해 학교와 보호자 간 연락체계 구축 및 상담을 실시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 위기학생 신호등 지원 시스템으로 학생 심리 돌봄도 빈틈없이 진행할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도청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0. 하반기 학생 가정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송이 지난 1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 대응으로 2020. 하반기 원격수업을 실시한 학교 140개교(사립유9, 초66, 중36, 고29)의 학생 중 신청자 5만 2백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꾸러미는 아이들의 건강도 지키고, 지역 친환경 농가에도 도움을 주고자, 제주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당근 △양배추 △무 △브로콜리 △감자 △콩나물 △감귤 △감귤주스 △제주전통장류 △계란)로 구성되었다. 꾸러미 배송은 지역 및 학교별로 3개의 업체에서 1월 31일(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배송 하루 전에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폭설 등 기상악화로 5만여 학생 가정에 가가호호 배송해야 하는 힘든 상황이나,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 문제 발생 즉시 반품 및 교체 등 신속 대응으로 꾸러미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계약 업무를 효과적이고 전문성 있게 지원하기 위해‘2021년 학교계약업무 지원 추진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학교계약지원팀은 학교 계약업무 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설치되었으며, 이번 계획에는 그간의 업무성과를 토대로, 학교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마련했다. 2021년에 지원하는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 자체 시설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설계도서 작성, 시공 지도 △ 적격심사 대상 공사 및 물품계약 입찰공고 및 낙찰자 선정 대행 △ 2천만원 초과 용역계약 입찰공고 및 낙찰자 선정 대행 △ 2천만원 초과 초·중학교 학교급식용 가스 구매계약 입찰공고 및 낙찰자 선정 대행 (신규 지원) △ 맞춤형 계약멘토링 및 학교물품 공동구매(통합계약) 추진 △ 학교 계약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계약실무교육 운영 특히, 2021년도에는 학교현장이 새 학년도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2월에 시행하는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하는 초·중학교 학교급식용 가스 구매 건에 대한 입찰공고 및 낙찰자 선정 등을 도교육청에서 대행키로
(포탈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 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소비자안전정보과 김건주 사무관, 특수거래과 배문성 서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건주 사무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사업자들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은 경우 그 사실을 명확히 공개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함으로써 이른바 ‘뒷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였으며, 나아가 법 규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준수 캠페인·선서’를 기획함으로써 처벌 위주의 업무방식에서 탈피하여 자율적인 법 준수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배문성 서기관은 방문판매업체를 통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경찰과 불법 방문판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방문판매업체의 감염위험성에 대해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특히 감염병 예방업무는 공정위 본연의 업무와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대응한 점이 선정이유로 고려되었다. 김건주 사무관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SNS 시장을 지속적으로 감
(포탈뉴스) 울릉교육지원청은 1월 12일 10:30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통해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교감, 학교운영위원장 등 울릉교육가족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1 울릉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21년 ‘꿈·소통·따뜻함이 있는 청정 울릉교육’이라는 비전과 ‘울림이 있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도약하는 미래교육’이라는 지표 아래 4가지 정책방향, 18개 정책 과제와 57가지 세부 추진 과제를 설명하고 학교 현장 및 지역과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에는 선생님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조직 운영하며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온라인 쌍방향 원격화상수업 지원과 온(溫)택트 인성교육 활성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색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테마형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따뜻한 품성을 지닌 울릉인 기르기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가지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택 교육장은 “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울릉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다가오는 2021년에도 울릉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금천중학교에서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 교사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2차 시험을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차 시험에는 지난 1차 시험 합격자 247명이 응시하며, 최종 165명을 선발한다. 충북교육청은 방역당국의 ‘시험 방역관리 지침’ 등을 준수하여, 응시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시험 당일 유증상자의 경우 금천중학교 별도시험실에서, 자가격리자의 경우 별도시험장(청주동중학교)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의 경우, 최근 법부무 변호사 시험에 대한 헌법재판소 인용,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 관리 안내’에 따라 응시를허용하기로 하였다. 방역 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받은 경우 즉시 교육청에 신고하도록 안내하였으며, 확진자가 응시를 희망할 경우, 주치의로부터 응시가 가능함을 확인(소견서 등) 받아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응시 신청서’를 제출한 응시자에게 지정된 생활치료센터(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시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과거 획일화되고 실용적이지 않았던 교실의 모습에서 벗어난 새로운 학교 형태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학교 설계과정에 참여해 맞춤형 공간을 구성하고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 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 활동이 가능한 형태의 학교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2020.7.14.)에 따른 대표사업 10개중 하나로 노후학교를 디지털+그린 융합형 뉴딜방식으로 개축·증축, 전면 리모델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21~2025년도까지 6,414억원을 투자하여 93개교, 노후건물127동에 대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예산 6,414억원 중 국비는 1,391억원, 지방비는 5,023억원이다. 사업대상은 전체 40년경과 노후건물 507동 중 학생수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 통폐합대상, 기타용도건물, 문화·교육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건물, 이전 신축대상, 고교평준화 개선사업 진행 중인 학교를 제외한 127동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원격교육을 계기로 전통적 기
(포탈뉴스) 충주시는 엄정면 율능리에 위치한 ‘우림 정원’이 충북도 제6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주시 관내 민간정원은 지난 2015년 충북 최초의 민간정원으로 등록된‘서유숙 정원’과 함께 총 2개소다. 민간정원은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ㆍ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ㆍ운영하는 정원으로 충청북도지사가 지정한다. 우림 정원은 2005년 우정희ㆍ임문혁 부부가 귀촌하여 43,000㎡규모의 정원을 정성껏 가꾸기 시작했으며, 부부의 성씨를 따서 ‘우림 정원’으로 이름을 지었다.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불두화 등 150종의 수목과 함박꽃, 마거릿 등 100종 초본류가 어우러져 있다. 정원 내에는 메타세콰이어길 등 산책로, 돌탑, 연못, 솟대, 공연장, 함박꽃밭, 예술공원 등 자연과 어우러져 볼거리가 풍부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정원 내 카페에서는 입장료에 포함된 음료가 제공되며, 야외 쉼터에서 꽃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우정희 대표는 “중부지방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조각품을 배치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꾸몄다”며 “앞으로도 정원을 확대해 아름다운 볼거리가 가득한
(포탈뉴스) 공주시는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공주가 키운 유관순과 공주의 여성독립운동가’ 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유 열사와 공주와의 깊은 인연을 알리는 한편, 같은 시대 활동했던 선교사 및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만철 한국선교유적연구회장, 임연철 전 동아일보 기자, 송충기 공주대학교 교수, 정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4명의 저자가 총 4장, 18항목에 걸쳐 이들의 발자취를 쫓는다. 특히, 유 열사가 공주지역에서 수학하던 2년간의 시간이 상세히 기록됐으며, 공주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누구나 알기 쉽게 집필됐다. 이번 책자는 A5보다 약간 큰 신국판 305쪽으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16,000원으로 인터넷 서점(알라딘)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책자 발간으로 지난해 추진했던 유관순열사의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이 책은 유 열사를 비롯한 공주지역 독립운동 관련 유적에 대해 소개하는 독립선언문이다. 이분들의 활동이 후손들의 기억에 오롯이 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