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19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금속노조현대차지부 임원진과 면담을 갖고, 전북지역 상용차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이날 금속노조현대차지부 임원진에“현대차가 흔들리면 협력업체를 포함해 전북 제조업 기반과 지역경제가 송두리째 무너지게 된다”며, “지역 정치권이 앞장서 노사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등 위기극복방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가동률이 30%대로 추락해 구조조정의 위기를 겪고 있다. 현대차노조 임원진은“최근 5년간 생산량과 수출물량 급감으로 지역상용차산업 전반이 총체적인 위기”라며,“지역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송 의장은“상용차산업 위기의 심각성과 대책마련의 시급성을 중앙정치권과 정부, 관계기관에 알리고, 상용차산업 체질개선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북도의회는 오는 22일 개회하는 제378회 임시회에서 상용차 위기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을 활용해 5·18민주화운동 교육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5·18민주화운동 교육위원회를 열고 2021학년도 5·18민주화운동 교육계획을 수립했다. 교육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 교육에 관한 교육감 자문을 위해 각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확정된 전라남도 5·18민주화운동 교육계획은 크게 △ 교육과정을 활용한 5·18민주화운동 교육 내실화 △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지원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 교과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5·18 민주화운동 교육 내실화 △ 다양한 교육자료 제작 및 배포 △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주간(5.11.~24.) 운영 등이 담겼다. 이 날 회의에서 최선국 위원(전라남도의회의원)은 “도청과의 사업공유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예산을 수립하는 기간인 8월에 교육위원회를 한 번 더 개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위경종 위원장은 “교육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회의주기를 1월(계획안 심의)과 8월(사업 피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예술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원봉사실 내 갤러리이음 전시 작품을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갤러리이음 전시관은 지역 내에서 전시공간이 부족한 예술 작가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리플렛 제작비를 지원 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대면 민원인이 줄어들고 갤러리이음 전시관을 통한 적극적인 작품 안내 및 활동이 제한되자, 작가가 직접 작품 설명을 하는 동영상을 제공하면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전시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처음으로 갤러리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 선호도 조사 결과 나타난 보고 싶은 전시 분야, 비대면 상황 개선 방안을 반영해 전통 채색화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 전시를 유치 했다. 김도진 총무과장은“코로나19 상황이지만 전남 교육가족이 지역의 수준 높은 작품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는 도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에서의 생활이 늘어나고, 영유아를 위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자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비대면 프로그램 ‘집콕! 과학놀이’유튜브 채널을 도내 최초로 개설하여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집콕 과학놀이’ 유튜브 채널은 현재 총 36종이 마련되어 게시되어 있는데 그중에 특히‘손 소독제 만들기’영상은 현재 조회수가 1,402명으로 제일 인기가 높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를 가정에서 손쉽게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만들면서 개인 위생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등 간단하면서도 집에서 누구나 가능한 비대면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또한, 게시된 영상물에 대한 저작물의 권리는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있으며, 공익을 위한 제공 목적으로 사용 할 경우에는 센터의 승인을 구해야하도록 '제주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셜미디어 관리운영 규정'도 별도로 마련하여 관리하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필수교육, 역량강화교육 등을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으로도 병행 진행하여 보육 교직원
(포탈뉴스) 제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문화예술분야 회복과 생활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1.21.부터 2.5.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 받을 계획라고 밝혔다.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또는 법인)이며, 지원 규모는 각 단체별 250만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며, 총 5천1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분위기이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해 관내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18개 단체에 4천8백만원을 지원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
(포탈뉴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미래 창의적 사고역량을 키우고자 IoT와 코딩으로 로봇을 제작하는 코딩융합교육을 2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4시간)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오는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이고,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40명(2개반 구성)이며 ‘제주미래교육연구원 홈페이지→수학정보교육→코딩융합교육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IoT 및 코딩을 통해 움직이는 4족 로봇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로봇의 원리를 이해하며 누구나 쉽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물인터넷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 주고자 마련하였다. 교육 내용은 △알기쉬운 코딩(Python) 8시간 △기본 IoT(Raspberry Pi) 활용 4시간 △움직이는 로봇 구현 8시간 △센서로 동작하는 4족 보행로봇 제작 4시간 등 총 24시간으로 구성하였으며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도내 초등학교 교사 8명으로 강사를 구성하였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통해 다양한 사물인터넷 작품을 제작할
(포탈뉴스) 예천군의회는 15일 오전 11시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첫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제243회 예천군 의회 임시회 계획안, 2020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 대표위원 선정 등 안건과 올해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기가 침체되자 군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코로나19 차단 방역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대책 마련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은수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원도심 활성화, 각종 현안 사업 추진 등 당면한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며 “더욱 의정 활동에 매진하고 소명을 다해 군민들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의회]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오전 9시30분부터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의 ‘사람중심 미래교육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2021.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미래교육 포럼은 ‘주도성이 성장하는 사람중심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김병우 교육감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해충북 미래교육 설계도 ‘사람중심 미래교육’를 발표하며, 충북 미래교육을 위한 5대 전략과 4개의 혁신과제를 안내하였다. 김병우 교육감은 “2021년에는 격동과 시련의 묵은해를 뒤로하고, 충북미래교육을 위한 대전환기를 열어가려 한다”며 “그 변화의 중심은 모든 삶의 주인인 ‘사람’이 혁신의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2021년을 ‘사람중심 충북미래교육 원년’으로 선포하고, 충북교육공동체 모두가 주도적으로 시민성을 실천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협력적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미래교육 원년 선포의 포부를 밝혔다. 이후 이어진 미래교육 포럼에서는 전문가 4명이 참여하여 사람중심 미래교육에 대한 전문적 견해와 함께 실천방안 논의가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포럼 좌장인 김성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이 오는 6월 5일 치러진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1월 18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사전 안내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4월 ▲필기시험일은 6월 5일(토) ▲면접시험은 7월 ▲최종합격자발표는 8월이다. 채용 직렬 및 인원, 시험장소 등 자세한 계획은 3월 초로 예정되어 있는 시험공고 때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 편의 제공 차원에서 임용시험 일정을 미리 안내하는 것으로 이번 공지한 일정은 향후 변경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시험계획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재)제천문화재단은 18일부터 29일까지‘2021년도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문화예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전문문화예술단체’와‘신생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등 2개 분야로 나눠지며 총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1천만원이 늘어난 2억8천400만원 규모이다. 신청자격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로써 국악, 무용, 문학·교육, 미술 등 장르에 제한이 없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재단은 접수 마감 이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2월 중 단체 선정 결과를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영희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기극복에 함께 노력할 많은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시]
(포탈뉴스) 공주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도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인 중학동, 옥룡동 일원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신청 자격은 대상지역 주민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이며, 이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직장, 학교, 민간단체의 구성원도 포함된다. 공모분야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원도심 역사문화자원 활용 ▲사회적 경제조직(공유상가, 협동조합 등) 사업 ▲비대면 사업 등 4개 분야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은 공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온 힘”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은 지난해까지
(포탈뉴스) (재)고창군장학재단의 새해 첫 이사회가 지난 15일 오후 군청에서 열렸다. 재단은 이번 이사회에서 ‘고창장학숙 운영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등 8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창장학숙 운영규정’을 일부 개정해 재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체육·기능분야의 추천대상이 기존 도 단위 대회에서 군 단위 대회 수상자로 확대해 능력 있는 고창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로 했다. 또 올해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확대 ▲서울·전주 장학숙 운영 ▲중학생 으뜸인재 육성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기금 후원운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와 학업능력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유기상 이사장은 “고창군이 ‘자식농사 잘 짓는 교육중심도시’로 발돋움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지역인재 육성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에게 고창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앞서 (재)고창군장학재단은 1998년 개관한 이래 전주와 서울장학숙을 통해 1400여명의 학생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한 학교공간혁신 영역단위 40곳의 사례를 담은 백서 ‘다 되는 교실, 다 품은 학교’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 제목 ‘다 되는 교실, 다 품은 학교’는 ‘함께 꿈꾸는 교육적 상상이 다 되는 교실,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행정기관 모두와 함께 하는 학교’라는 뜻이다. 백서에는 각 학교에서 진행된 학생 참여 설계 아이디어와 학교 구성원의 협력 과정, 공간 혁신된 학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백서는 학교 별로 변화된 공간을 7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실었다. 먼저, 배움공간(9교)은 개별공간이 있는 교실, 쉼이 있는 도서관 모습이 소개됐고,생활공간(13교)은 소통이 가능한 복도와 카페 같은 홈베이스를 담았다. 또, 놀이공간(9교)에는 실내 놀이공간 및 외부 모험놀이터가, 창의공간(4교)에는 예술창작과 표현활동이 가능한 종합 공간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 생태공간(1교 - 학교숲, 학습텃밭) △ 마을연계공간(6교 - 마을과 함께 쓰는 공간) △ 지원공간(1교 - 협의와 휴식, 상담이 가능한 종합 지원공간) 등의 생생한 모습도 담았다. 특히, 학교 구성원이 공간혁신 협의체
(포탈뉴스) 장흥군은 새해 농업인의 영농 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 맞춤형 품목 기술 교육을 위하여 1월 25일부터 2월 22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교육 방식 매체로 네이버 밴드, 구루미 비즈 등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식량 작물, 채소, 과수, 버섯 재배, 스마트 농업 등 작목별 핵심 농업 기술 교육부터 농업 경영, 농산물 마케팅 등 다양한 10개 분야 과정을 편성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공익직불제 준수 사항,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 과수화상병 예찰 방제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여 농업 현장에 변화하는 제도 및 정책이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2021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되는 만큼 전문 지도사와 우수한 외래강사 등의 교관을 편성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였다”며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을 습득하여 장흥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
(포탈뉴스)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내달 28일까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비상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집합교육 대신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센터 소속 전문 지도사들이 각 분야별 교육내용을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함평n센터’에 업로드하면 대상 농가들이 개별 접속해 해당 내용을 교육받는 방식이다. 올해 센터는 지역 주산작목인 벼와 양념채소(고추)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은 영농 기술을 이번 과정에 집중 편성했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친환경인증제도, 토양검정잔류농약검사유용미생물 이용법 등의 각종 농업정책과 고품질 양파 생산 등의 지역 농정현안에 대해서도 교육홍보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교육 등을 통해 각 농가들이 지역에 맞는 분야별품목별 중점 실천 과제들을 적극 추진토록 유도하면서 지역 농가와 개별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