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함안군은 노년기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한 제5기 칠원노인대학 및 제19기 함안노인대학 개강식을 오는 21일과 2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일간 칠원종합사회복지관 및 함안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리는 개강식에는 이학동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주원식 칠원노인대학장, 이상조 함안노인대학장 및 수강생 등 350여 명 참석 예정이다.
노인대학에서는 올해 12월까지 각종 교양강좌를 비롯해 건강관리, 웃음치료,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종합사회복지관(칠원읍), 오전 10시) 및 금요일(노인복지회관(가야읍), 오후 2시)에 권역별로 각각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가생활,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여러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