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임인년 새해 제주의 별 ‘노인성’ 보며 무병장수 빌자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별인 ‘노인성(Canopus)’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인성(Canopus)’은 밤하늘에서 두 번째로 밝은 별이자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별로 알려져 있다. 다만, 고도가 낮게 떠서 보기 어려운 만큼 이 별을 보면 무병장수(無病長壽)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1월에는 새벽, 12월~1월에는 자정, 2월~3월에는 저녁 시간대에 볼 수 있으며 11월에서 3월로 갈수록 노인성이 뜨는 시간이 점점 앞당겨진다.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서울에서는 노인성을 볼 수 없고 제주도, 특히 서귀포가 관측 최적지이다. 우리나라에서 노인성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이 유일하다.


이 밖에도 겨울은 1등급의 밝은 별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계절로, 가상의 선으로 만든 겨울철 다이아몬드도 노인성과 함께 볼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인성(Canopus)을 본 인원에 한해서 기념으로 관측인증서를 배부할 것”이라면서 “노인성도 보고 무병장수도 빌어보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방법은 관람 이틀 전 18시부터 당일 18시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회당18명선착순)하면 된다. 다만, 노인성을 볼 수 있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선출 권력에 의해 국민 주권 발현…국회 존중하길"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으로, 우리 국무위원들이 국회에 가면 그 직접 선출된 권력에 대해 존중감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와의 관계에서 지금 약간 오해가 좀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주권 국가이고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직접 선출된 권력에 의해 국민주권이 발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출 권력은 대통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등으로 구성된다"면서 "아무리 우리가 외형적으로 높은 자리,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임명된 권력은 선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헌법의 국가기관 순위가 써져 있다"며 "개인적으로 좋든 나쁘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국가의 기본적 질서에 관한 문제니까 최대한 국회를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혹서기와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 "지금 장마가 계속 중이고 앞으로 강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는 비 피해가 크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