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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민들의 마음을 채워줄 “경계를 넘는 대학의 인문학”

경산시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공유 업무협약 체결

 

(포탈뉴스) 경산시는 24일 경산시청 별관에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영남대 인문교육학술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문학 보급과 생애주기별 대중확산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수강생 모집 및 프로그램 홍보 ▲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기획 및 강사진 구성 ▲ 시민들의 자치성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 ▲ 지역주민의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시설사용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협의하였다.


경산시와 영남대 인문교육학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에서 장기간 쌓아온 연구와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에 따른 맞춤형 인문강좌 구축 프로그램을 위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교육 대상 수용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창언 영남대 인문교육학술원장은 “경산은 젊은 도시로 유명한데 우리 영남대가 앞장서 전문역량을 갖춘 인적자원으로 경산시민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면서 “젊은 도시 기반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대학이 참여해 새로운 방향의 평생학습이 진행될 것 같아 감사하다.”면서 “양 기관이 역할 나누기로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경산시-수성구 평생학습 인프라 공유 협약을 체결하는 등 평생학습 분위기를 활발히 조성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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