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성과나눔마당 개최

학점제형 학교공간 이렇게 조성했어요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23일 2021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성과나눔마당을 일반고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운영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교육생태계 구축의 필요에 따라 미래형 교실수업의 토대를 마련해나가는 사업이다.


충남교육청은 연차별 계획에 따라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신규 도입 확대 및 기존 교과교실제의 학점제형 공간 전환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성과나눔마당에는 1부 순서로 공주대 이화룡 교수가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공간조성의 방향’이라는 주제특강을 통해 미래교육의 변화와 미래학교 공간의 변화 탐색 및 학점제형 공간조성의 원리를 안내하였다.

2부에서는 20년부터 공간조성을 시작해 21년 사업을 완료한 4개교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당진고 △온양한올고△용남고△ 천안고 순으로 진행된 성과발표는 그동안의 공간사업 추진결과와 조성된 공간의 활용방안 등 사례중심으로 발표가 이루졌다.


내년도 학점제 공간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는 예산여고 조명환 교감은 ‘학점제 공간조성방향 설정과 공간 설계를 위한 좋은 참고가 되었다고 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성과 나눔의 시간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조성에 좋은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며 추진을 완료한 학교들에게는 “조성된 공간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교별 사전기획가 매칭을 통한 사용자 참여설계 지원 및 찾아가는 공간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