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5.8℃
  • 박무서울 4.5℃
  • 박무대전 6.5℃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6.9℃
  • 흐림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8.8℃
  • 흐림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3.1℃
  • 구름조금강화 2.0℃
  • 구름많음보은 3.6℃
  • 흐림금산 7.4℃
  • 맑음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4.6℃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미로센터, ‘조각천으로 만든 꿈–퀼트展’ 개최

29일까지…크리스마스 소품 등 일상 속 작품 선봬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오는 29일까지 미로센터 A동 1층 미로카페 전시공간에서 지역 공예의 대중화와 가능성 모색을 위한 2021 미로화가 장터(#2) ‘조각천으로 만든 꿈-퀼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로센터는 공예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구성된 ‘동구 크레프트맨십’의 협력네트워크인 ‘한국국제 퀼트협회’ 광주지부와 함께 새로운 지역 공예의 가치를 만들기 위한 대중적 기호에 맞는 현대적 개념의 퀼트 분야 공예 장터를 기획했다.


우리나라에 퀼트가 보급되기 시작한 초기에는 귀찮고 힘든 바느질 정도로만 인식돼 대부분 여성이 기피했지만 최근에는 널리 보급돼 누구나 한 번쯤 배우고 싶어 하는 취미가 됐다. 퀼트는 취미생활을 넘어 ‘파이버 아트(Fiber Art)’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퀼트로 꾸민 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 가치가 더해진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생활퀼트 위주의 작품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소품, 벽걸이, 베드 스프레드, 쿠션, 홈 데코레이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직거래 장터에서는 새로운 지역 공예의 가치를 만들고 대중적 기호에 맞는 손기술 기반 공예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장터 운영을 통한 지역 공예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4차 산업과의 조화로운 공예개발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동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삶, 가치 있는 소비를 위한 사회와 환경에 보탬이 되는 윤리적 공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참여 작가는 광주지역에서 꾸준히 퀼트를 알리며 아트퀼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17명의 작가와 공예적 가치와 쓰임에 목적을 두고 연구, 활동하고 있는 서울지역 작가 13명 등 총 30명이 참여해 퀼트작품을 개발하고 공예가로서 퀼트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전시·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반시민의 참여 프로그램이 많이 축소돼 아쉬운 가운데 우리가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전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면서 “공예가들이 중심이 돼 진행하는 다양한 공예전시가 지역공예의 성장을 견인하고 공예의 대중화로 또 하나의 워킹그룹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오후 2시에는 일반 시민들과 퀼트의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조용란 작가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투명하게 공개해야 '국민 중심 국정 운영' 제대로 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국정이 국정의 주체인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국민 중심 국정 운영이라는 것이 말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초로 생중계되는 업무보고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각 부처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방식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예년과 같은 형태로 업무보고 하면 아마 편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런데 정책 과정이 투명하게 검증돼야 되고, 또 그 과정에서 집단지성이 모여야 정책에 대한 신뢰도도 커지고, 국정의 완성도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부에서 이전과 달리 국민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업무보고를 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라면서 "그래야 '국민 주권'이라고 하는 것도 내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각 부처는 이를 업무보고 단계부터 실천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업무보고를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별한 헌신과 성과를 내는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보상이 따를 것이라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