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인천광역시 서구, 생중계로 모두가 함께 즐긴 ‘아동이 행복한 축제’

샘솟는 아이디어 ‘무궁무진’...4회째 맞는 아동이 직접 만드는 축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아동과 무모, 지역 주민 2천여 명 이상이 함께한 ‘2021 제4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언택트 축제로 기획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지난해 축제기획단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축제 당일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사전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더 많은 아동이 함께 즐기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제4기 아동축제기획단 ‘무야호’는 기획단 이름답게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로 ‘야단법석’하고 호기롭게 축제 주체로서 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이날 축제 메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기획단의 의견을 반영해 노래, 춤, 악기연주, 태권도 등 각 분야 재능있는 아동들이 함께 하는 서구 청소년 재능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51개 팀이 지원해 본선에 10개 팀이 올랐으며 온라인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팀이 축제 당일 현장 경연에 참여했다. 또한 요리, 레고, 캘리그라피 등의 경연은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도록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쌍방향 퀴즈, 사전 제작 영상들로 축제 중간중간을 구성했으며 온라인 댓글로 실시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축제기획단 한 학생은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가 축제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신기했다”며 “내년에도 축제기획단에 참여해 현장 축제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를 만들어준 축제기획단 아동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래 주인공인 아동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서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