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교육청, 내년도 충남교육 공동체 의견 듣는다

2022 충남교육 핵심사업 원탁 토론회 대장정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이 2022 핵심사업 기조와 방향을 듣기 위해 앞으로 한 달 동안 ‘충남교육공동체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군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서 충남교육청이 제시한 2022년 정책 방향과 20대 핵심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전자투표를 거쳐 현장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4일 오후 예산군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개최한 첫 번째 토론회에서 충남교육청은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발제 후, 참석자들은 충남기초학력 디딤돌, 환경교육 등과 같은 핵심과제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내년도 충남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으며, 독서인문소양교육, 학교공간혁신, 충남학력디딤돌 다지기 등에 높은 순위를 매겼다.


아울러, 15일 개최된 홍성 토론회에서는 환경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강화를 요청하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풀무고 3학년 전디마(고려인 동포) 학생이 충남교육청의 다문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토론회 후반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질의‧응답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학령인구 감소 또는 도시 집중화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 기초학력과 안전한 학교 등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의견 충분히 수렴하여, 내년 한 해도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도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교육 완성에 매진하겠다”고 제시하였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매년 교육공동체 의견 수련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을 향한 충남교육 공동체 생각자리라는 주제로 ‘충남교육 공동체 원탁토론회’를 1월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