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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금난새·이우직 지휘자와 함께…회원을 위한 송년음악회

문화회원과 시민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개최

 

(포탈뉴스)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당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음악협회 당진지부에서 후원하는 '회원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당진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당진문예의전당 ‘문화회원’과 당진시민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뜻을 담은 송년음악회를 기획하여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특별히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음악인으로 잘 알려진 금난새 지휘자와 이우직 당진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 그리고 당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축제의 의미와 연주 역량의 극대화를 위해 결성된 혼합 연주단체이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이번에 처음 구성된 당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당진챔버오케스트라,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국음악협회 당진지부 소속 연주자 및 당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부에서는 이우직 지휘자와 당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 교향곡 등을 선보이며, 신인철, 오요한, 이인규, 최영재로 구성된 트롬본 앙상블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2부에서는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 모차르트 오페라 가곡,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영화음악 등이 연주되며, 박재영(메조 소프라노), 박근식(바리톤), 이윤석(하모니카), 김태현(색소폰)과의 협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탈도 많고 어려움도 있었던 한 해였지만, 일상 속의 문화예술을 회원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누릴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감사드린다”며, 재단과 지역 예술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송년 맞이 고품격의 공연을 통해 치유되고 새로운 힘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문예의전당은 당진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강화 조치에 따라 12월 6일부터 관객 및 출연자들에게 방역패스(접종증명 및 PCR검사 음성확인제), 공연장은 좌석 거리 두기 시행 등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관람객은 방역패스 진행에 의해 입장이 다소 지연될 수 있으므로, 평소 공연 시작 시간보다 조금 일찍 공연장에 도착하는 것이 유익한 관람에 도움 될 것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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