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대구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육자를 기린다”대구시교육청, 제35회‘대구교육상’시상식 개최

봉사를 실천하고 저축·환경교육으로 인성교육에 기여한 “대구송일초 前교장 김종태”

 

(포탈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35회 ‘대구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구교육상은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공적을 쌓은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9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마다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평생교육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은 자를 대상으로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아 6명 이내의 인원에게 수상을 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4명은 각각 초등교육, 중등교육(2명), 교육행정ㆍ평생교육 분야에서 대구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기여한 분들로 그 공을 기려 대구교육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초등교육부문 수상자인 김종태 전 교장은 저축교육, 선진 예절문화 교육, 환경교육, 밥상머리 교육을 통한 학생 인성 지도에 힘씀으로써 인성교육발전에 기여했다. 퇴직 후에 대구교육삼락회 사무처장으로 한글날 기념 초등학생 글짓기, 예쁜 글씨 쓰기 대회 등을 개최하여 학생 인성 함양에 노력하고, 각종 봉사단 활동과 장학금 기부활동을 통하여 대구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중등교육부문 수상자인 곽경숙 전 교육장은 방과후학교의 활성화와 모델 정립, 학교 정보화 사업 추진을 통한 특색 있는 학교경영으로 교육성과를 높였다. 대구에듀콜센터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 및 교사들의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또한, 방과후 교육의 도입, 주5일 수업제 시행, 영재교육 확대 등 수요자 중심 교육정책들을 탁월한 리더십으로 추진함으로써 대구 중등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강북고등학교 이봉우 선생님은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분과위원으로 대구미래역량교육 과정의 편성, 학생 중심의 2015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에 기여했다.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검토 요원으로서 전 교원 대상 학생부 연수 및 단위학교 컨설팅으로 학생부 작성과 관리의 표준화를 통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다년간 ‘수학체험전’을 운영하며 수학의 원리를 실생활과 연계하여 체험하게 함으로써 수학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교육행정·평생교육부문 수상자인 황용기 전 행정국장은 대구광역시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제정·시행과 감사참관인제 도입 등으로 청렴도 1위 교육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다. 학교회계시스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현장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전체 초·중 확대를 통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또한, 대구세명학교 설립 계획 수립,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설립, 대구특수교육센터 설치 추진 등으로 특수교육 및 유아교육 여건개선은 물론 대구교육 행정 발전 전반에 기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상은 학교경영, 학생지도, 교육여건 개선, 평생교육 등 각 분야에서 공적을 쌓아 지역 교육 발전에 공헌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교육부문에서 최고의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는 대구교육에 남다른 애정과 헌신을 보여주신 네 분에게 수상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이를 계기로 대구교육이 한층 더 도약하고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