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한국예총 거제지회, 초등학생 평화‧통일 문예공모 수상작 전시

 

(포탈뉴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는 오는 10일까지 거제시청 1층 도란도란 문화쉼터 전시실에서 ‘초등학생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수상작 70여 점을 전시한다.


한국예총 거제지회는 지난 6월 거제시 평화통일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평화통일 문예공모를 진행했다.


‘북한친구에게 편지쓰기’ 부문과 ‘기차타고 평양 여행가기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해 관내 초등학교(계룡초, 고현초, 거제상동초, 삼룡초)의 약 2천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출품된 작품은 지회 내부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각 1명 등 총 10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지난 9월 25일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한국예총 거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스토리텔링이 있는 우리는 하나’평화통일 콘서트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수상작품을 전시한데 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전시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원순련 한국예총 거제지회장은 “미래세대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의 목소리를 작품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많은 어른들이 귀 기울여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청에서 다시 한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도 전시작품을 둘러보면서 “어린 학생들이 편지와 그림으로 표현한 평화와 통일에 대한 작은 소망이 모든 시민들에게 감명과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작품 전시에 애써 준 관계자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호국보훈의 달’ 보훈단체장 만나 “참전명예수당 인상,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 등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도지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도담소에서 도(道) 단위 13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에 보훈 가족이 20만 명쯤 된다.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존중과 예우가 대단히 중요하고 경기도도 그런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애를 쓰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전명예수당을 26만 원에서 제가 취임한 뒤에 60만 원까지 올렸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보훈단체 해외전적지 순례도 지원했다. 국립연천현충원 준공이 ’27년에 예정돼 있어 보훈가족 여러분들, 특히 경기도 보훈가족 분들의 편의와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 정부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역행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주행을 위해서 경기도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에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는데 광복절에는 아주 뜻깊은 여러 가지 내용과 좋은 소식을 도민들께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힘 모아주시기 바라고 ‘애국하는 길이 외로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