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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대상 영화 상영

 

(포탈뉴스) 태백시는 6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감독 김재환) 관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상영에는 성인문해학습자 40여 명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영화 ‘칠곡 가시나들’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다가 한글을 배우며 노년의 소소한 기쁨과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는 칠곡 할머니들이 뒤늦게 한글을 배우는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한글과 사랑에 빠진할머니들의 유쾌한 삶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이번 행사는 성인문해학습자들에게 영화관람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영역과 관련한 배경지식을 넓히고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과 소통 능력, 나아가 학습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시 관계자는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설렘과 열정 있는 삶을 사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통해 태백시 성인문해학습자들이 행복을 느끼고, 빛나는 도전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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