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교육 소외지역 교감협의체 배움자리 열어

고교학점제 교육 소외지역 지역 공유형 협력체제 구축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7일 아일랜드 리솜에서 교육 소외지역 지원사업 대상 교 교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교감협의체 배움자리를 가졌다.


고교학점제 교육 소외지역 여건개선 사업은 고교학점제 도입 이전에 농산어촌, 구 도심 등 교육 소외지역의 학점제 운영여건 조성과 인적․물적 교육자원확보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0년에는 학생 수 30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 15교를 대상으로 진하였으며, 2021년에는 대상을 확대하여 소규모학교가 포함된 지역의 일반고를 소규모 동행학교로 포함 운영함으로써 총 8개 지역 29교를 대상으로 지역공유형 협력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 △도-농간 교육협력 지원체제 구축 △단위학교 교육역량 강화 지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여건 확충 등을 기본과제로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자율 과제로 소규모학교 간 정규 내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날 배움자리 연수에는 청주교대 조용훈 교수가 ‘미래 교육 그리고 미학적 교육과정 설계’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시대에 교육적 상상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자유토론에는 일 년간 추진된 학교별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와 사례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교육 소외지역에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육 소외지역의 학생 과목선택권 확대, 진로 학업 설계 지원, 교원 전문성 강화 등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적 여건과 특성에 적합한 지역 모델을 구축을 통해 운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