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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사업추진시 꼼꼼한 사전계획 수립, 재정운영의 건전성 제고

 

(포탈뉴스) 광양시의회는 제305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인 12월2일~3일,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최대원 총무위원장은 광양읍 덕례리 신규아파트 입주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조속한 도로개설을 주문했다. 또한 수년간 사용하는 시장이나 체육시설내 국유지는 연차적으로 매입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으며, 이어 ‘집행기관이 진행하는 수의계약이 다양한 업체와 계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말례 부위원장은 ‘15만 인구의 광양시에 수영장이 4개소라며 다른 시설물에 비해 운영비가 많이 소요되는 수영장은 물먹는 하마라고 말하며, 불필요한 예산낭비가 없도록 통폐합 등을 검토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태양광인허가 후 미설치 건이 많은 점을 언급하며 철저한 인허가 관리를 주문했다. 또 ‘사랑나눔복지재단이 많은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중에 있다며 본연의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재천 위원은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구축 등 공모사업의 시설이 내실있게 운영되어야 하고, 지역내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권한의 공무직 채용을 시험을 통한 공개모집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용역을 위한 용역이 되지 않도록 충분한 검토 후 실효성 있는 용역을 추진하라’고 지적했다.


김성희 위원은 ‘2022년 여순사건 기념식을 대비하여 지금부터 발굴사업과 유족들을 통한 자료수집을 통해 아카이브를 구축하라’고 주문했으며, 시 차원에서 배달앱을 개발하여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경감에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일자리(취업아카데미, 청년일자리)사업의 수료후에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라도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문양오 위원은 인위적인 인구정책은 시대착오적 방법이라며 영유아, 청소년, 청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인구정책 방안마련을 요구했으며, ‘사용처가 재래시장에 국한되어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소상공업까지 확대하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서영배 위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위원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요구했으며, 반복적으로 지원되는 문화예술보조금을 공모를 통해 단체에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환경과에 ‘광양제철소의 슬러지 침출수 문제, 대기환경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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