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4.3℃
  • 구름많음서울 1.9℃
  • 구름조금대전 0.2℃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7.6℃
  • 맑음고창 -0.1℃
  • 맑음제주 7.8℃
  • 구름많음강화 -1.1℃
  • 구름조금보은 -2.6℃
  • 구름조금금산 -2.0℃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금정문화재단, ‘온기 나눔’ 위한 하모니 울린다

오는 11일 ‘금정 아모니아21 사회공헌 음악회’ 개최

 

(포탈뉴스) 연말연시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재)금정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문화예술 공연과 금정구민의 자발적 나눔을 결합한 사회공헌 공연인 ‘금정 하모니아 21 사회공헌 음악회’를 오는 11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관객은 입장에 앞서 자발적으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은 기탁된 물품을 연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밤벨 워크숍, △부산 교사합창단 공연, △두레라움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등 총 3가지 공연 콘텐츠로 구성된다.


‘밤벨 워크숍’은 짧은 시간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인 밤벨을 활용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021 가족공연예술제’에서 선보여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어 대규모 합주를 펼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부산지역의 초·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되어 1995년 창단한‘부산 교사합창단’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적 메시지를 담은 레퍼토리 곡을 합창한다. 끝으로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두레라움 윈드 오케스트라’가 영화 OST, 관악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관람 예약은 오는 10일까지 금정문화재단을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전 좌석 한 칸 띄어 앉기가 실시돼 400여 명이 입장할 수 있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과 사회공헌이라는 의미가 조화롭게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가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