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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마무리

제8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가져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1일, 11월 24일부터 6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구정업무의 비효율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을 지적하고, 구민 중심의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구정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박영순 의원은 ‘동구문화원을 비롯한 구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위탁기관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유통기간이 지난 식재료 사용 등에 대해 지적하고, 부모 모니터링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오관영 의원은 ‘삼성동 일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촉구하였고,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였으며, 홀로사는 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예산을 현실화 할 것’을 요청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천동지역의 천동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으며, 낭월 포레스트 밸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당부하였고,


신은옥 의원은 ‘나눔냉장고 사업을 모든 동에서 실시하도록 주문하고, 대동 지식산업센터 인근 노후지역에 대한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였으며, 대동천 준설 등 대동천 주변 환경정비 등’을 요청했다.


유승희 의원은 ‘유연근무제의 부적절한 시행 등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근무기강이 해이해진 것을 지적하고, 부르스 축제 등 우리 구 축제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박철용 의원은 ‘대청호 관광활성화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우선되어야 함을 역설하였고, 민선8기 구행정의 주요정책, 인사, 재정 분야의 4년간 성과’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강화평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 시행과 관련하여 주민이 쉽게 참여하고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했으며, 부적절한 수의계약의 행태를 지적하며 투명하게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그 외에도 의원들은 동절기를 맞아 거리노숙인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요구하였고, 우리 구의 노후된 내진보강시설물에 대해 보강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는 등 구정전반에 대한 지적과 함께 많은 개선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종성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구청의 행정이 조금 더 주민을 위하는 방향으로 개선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구민의 행복을 위해 남은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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