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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같은 길을 걷고, 같이 길을 찾는 포용사회 되길 희망

 

(포탈뉴스) 창원시는 30일 오전 11시 창원레포츠파크 실내경기장에서 4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창원시 장애인 단체, 장애인복지 유공 수상자,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 확인자만 입장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단체의 난타공연 및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수상 축하, 대회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장으로 구성됐다.


행사를 주관한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김태한 회장은 “이번 기념식은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속한 4월에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다가 11월에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소통의 기회가 적은 요즘 오늘 하루만이라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격려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정해 기념하는 것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다”며 “장애는 언제든, 누구에게든 발생할 수 있는 일인 만큼 장애인 스스로 자립해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드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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