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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3회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

민주시민의식 함양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3회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눈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공정책을 바라보고, 현재의 공공정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찾아내어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사회참여활동 분과와 정책제안 분과로 나눠 실시됐다. 지난 8일 활동보고서 및 정책제안서 심사를 통과한 사회참여활동 분과 12팀, 정책제안 분과 6팀 총 18팀이 참여해 다양하고 창의적 방법으로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다른 팀이 발표할 때도 힘찬 박수를 보내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대회에서 수상한 8팀에는 교육감 상을 수여했다.


사회참여활동 분과에는 구미 도송중학교가 ‘기아 문제에 대한 해결 프로젝트’로 최우수상, 칠곡 학림초등학교와 영양고등학교가 우수상, 구미 송정여자중학교와 경주 근화여자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책제안 분과에서는 ‘상주, 더 나은 자전거 도시로의 도약’을 제안한 상주초등학교가 최우수상, 울릉중학교가 우수상, 안동 경안고등학교가 장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표한 활동 결과 및 정책제안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눈으로 바라본 주변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실천원리로서의 민주주의와 그 가치를 배워나간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사회참여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공정책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사회참여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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