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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도시 서울시 주재로 ‘제40차 시티넷 집행위원회’ 온라인 개최

서울시, 2013년부터 아‧태지역 네트워크인 시티넷의 회장으로 활동 중

 

(포탈뉴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인간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 및 기관, 비정부기구, 기업 등의 네트워크인 시티넷은 11.29. 13시부터 온라인으로 ‘제40차 시티넷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


1987년 설립된 시티넷은 현재 173개 도시, 기관, 기업 등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간 협력에 기반한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재난관리,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 등에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1989년 시티넷에 가입하였으며, 2013년 제7차 서울 총회와 2017년 제8차 콜롬보 총회에서 두 차례 회장으로 선출된 후 현재까지 회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간 서울시는 시티넷을 통해 교통,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市 우수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회원 도시 및 기관들이 직면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시티넷 집행위원회는 시티넷 활동 관련 사항을 논의, 결정하기 위한 정례회의로서, 서울시는 회장 자격으로 집행위원회를 주재해 오고 있다. 이번 제40차 집행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시티넷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제9차 총회 개최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한다.


집행위원회는 회장단 4개 도시(서울시(회장), 요코하마시(명예회장), 마카티시(부회장), 쿠알라룸푸르시(부회장))와 집행위원인 9개 도시 및 기관(콜롬보시의회, 페낭섬시의회, 수원시, 인천시, 부산시, 보고르시, 랄릿푸르시, 필리핀도시연맹, 아메다바드 스터디 액션 그룹)으로 구성된다.


백지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는 서울시 대표로 집행위원회에 참석하고 회의를 주재함으로써 안건에 대한 참석 집행위원들의 의견을 이끈다.


2022년에도 시티넷은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워크숍 개최, 회원간 협력 증진을 위한 클러스터 및 국가지부 운영‧지원, 세계도시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제9차 총회 관련 안건도 의결된다. 제9차 총회는 당초 2021년 11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하여 2022년 3분기로 연기되었다. 이번 집행위원회를 통해 제9차 총회 개최지로 쿠알라룸푸르를 확정하고, 개최기간 및 일정을 논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을 통해 “시티넷이 보다 많은 국가와 도시의 플랫폼 역할을 해야한다”는 당부와 함께 “내년 제9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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