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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해, 남진 등과 함께하는 청춘극장 콘서트

서울시, 어르신 전용극장 '청춘극장'에서 연말 콘서트 시리즈 개최

 

(포탈뉴스) 서울시는 운영중인 어르신 전용극장 <청춘극장>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와 함께 어르신들이 일상 속 활력과 청춘을 되찾을 수 있는 연말 <청춘콘서트>를 개최한다.


청춘극장은 서대문역 5번출구에 위치한 55세 이상 ‘어르신 전용 극장’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고전영화부터 예술교실, 문화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곳이다.


열한 번 째 연말 행사를 맞는 올 12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낀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청춘의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에 총 5회에 걸쳐 연말공연을 진행한다.


‘백신 접종 완료증’을 제시한 55세 이상 어르신에게 단 돈 ‘천원’에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출연진 자랑하는 올해 공연은 어르신들과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함께한 ‘친구 같은’ 가수·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국민MC’ KBS1TV <전국노래자랑>의 송해씨는 94세의 ‘현역 최고령 MC’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현역 롤 모델’로서 “나 역시 100년 만에 처음 겪는 코로나 사태지만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굳건히 이겨낸 관록 있는 세대이니 만큼 분명 이번에도 후대에게 좋은 본을 남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슬기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며 행사를 앞둔 벅찬 소회를 밝혔다.


한편, 송해 씨는 최근 영화 <송해1927>을 통해 온 몸으로 세월을 보내 온 우리네 아버지들의 진솔한 모습을 스크린에 담아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각 출연자의 무대 뿐만 아니라 MC 송해 씨가 각 출연자와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했다. 길어지는 코로나 속에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 관객에게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패스 공연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공연을 관람하고 싶으신 어르신들은 ‘백신 접종 완료증’을 제시하여야 한다. 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나야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 완료증을 가져온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60~70년대 전철표를 재현한 [청춘표]를 제공 받아 공연을 2천원에서 1천원으로, 반값에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다.


보다 더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서 매 공연 전후로 방역소독작업이 진행되며, 한국상영관발전협회에서 기부한 KF94마스크 5천매를 모든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관람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모든 공연은 유튜브 ‘청춘안방극장’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공연관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춘극장 네이버 카페’를 참조하면 된다.


행사를 마련한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긴 코로나 시대를 보내시느라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선물하는 특별한 연말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청춘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 안전한 공연관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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