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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3일‘2021 미래교육 포럼’개최

‘미래교육, 교육과정으로 이야기하다’주제로 부산의 미래교육과정 방향 모색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23일 오후 3시 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업무 담당자, 연구위원,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미래교육, 교육과정으로 이야기하다’를 주제로‘2021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를 앞두고 부산에 적합한 미래교육과정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기조 강연으로 김종훈 성신여대 교수가 ‘미래교육의 방향과 2022개정 교육과정’를 주제로 전반적인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실체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부산미래교육이 어떤 교육과정을 지향하고, 이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는 주제 발제를 했다.


김은주 부산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부산미래학교 교육과정,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부산미래학교 모델에 따른 교육과정 성격을 규명하고, 교육과정의 실행 전략과 지원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2021년 부산시교육청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전포초 김태훈 교사와 가람중 장지숙 교사가‘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학습자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주제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로 성신여대 김종훈 교수의 진행으로 초·중·고를 대표하는 패널 3인과 주제 발제자 3인이‘부산미래교육과정 방향 모색’을 주제로토론을 벌였다.


이 토론에 초등학교 대표로 부산미래교육원 수업평가지원센터 윤미영 교육연구사가, 중학교 대표로 일광중학교 이미경 교감이, 고등학교 대표로 부산시교육청 강준호 장학사가 각각 패널로 참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수업과 평가의 변화는 물론 학교 문화와 학교 공간의 변화가 동반된다”며“이번 포럼을 통해 국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부산만의 특색이 살아 있는 지역 교육과정의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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