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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가 선보이는 올해 마지막 아․마․수, 시시콜콜 클래식 푸치니의 오페라,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

11월 24일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 리딩오페라 라보엠

 

(포탈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선보이는 관객 맞춤형 프로그램 ‘아름다운 마지막 수요일’과 ‘시시콜콜 클래식’의 마지막 시리즈가 11월 24일부터 2주간 연이어 개최된다. 전통 클래식 음악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친절한 설명과 새로운 버전의 명곡 해석을 통해 캐주얼한 옷을 입은 클래식 음악 공연이 예술로 한해를 마무리하고자 하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피카소앙상블의 연주로 만나는 걸작 – 리딩오페라: 라보엠


11월 24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보헤미안의 삶과 애환을 그린 오페라 ‘라보엠’이 아리아의 음색과 어울리는 악기 매칭을 통해 연주된다. ‘리딩오페라’라 명명된 이 공연형식은 주요한 줄거리를 내레이션으로 진행하고 음악적 부분을 악기로 편성하여 관객이 다양한 음색을 들을 수 있어, 가사가 있는 음악인 오페라의 아리아를 클래식 음악 악기의 연주법으로 해석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리딩오페라 라보엠’은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피카소앙상블’로 멤버 각자가 솔로이스트로 활동 중이며 편곡과 작곡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가 포함된 연주단체로 기존 오페라의 오케스트레이션을 각색하거나 한국가곡을 앙상블이 가진 색으로 재편곡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실내악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흥미진진한 탱고의 세계, 렉처 콘서트로 즐기는 피아졸라의 음악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렉처 콘서트 ‘시시콜콜 클래식’이 12월 1일 수요일 저녁 19:30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탱고 클래식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연주자였던 아스토르 피아졸라를 주제로 그의 삶을 통해 탱고의 역사를 낱낱이 파헤쳐 본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진행자’로 활동 중인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 반도네오니스트 김선양,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병현, 바이올리니스트 김혜령과 피아니스트 김민경의 연주로 함께한다. 특히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피아졸라의 음악을 조명해 관객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며 방역을 위해 객석 운영을 50%로 제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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