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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남어린이 재난안전골든벨 연말 왕중왕전 뜨거웠던 열전

300여명 학생 참여 열띤 경합, 천안봉서초 5학년 박준휘학생 ‘퀴즈왕’ 등극

 

(포탈뉴스) 충청남도는 19일 '2021 충남도전! 재난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이 도전! 재난 안전골든벨'이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도,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이 후원한 가운데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 300여 명과 함께 언택트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 간 소통의 장이 온라인으로 대체됐지만, 호응만큼은 예년 못지않게 뜨거웠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을 인지하며 성숙한 자세를 보이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골든벨 종소리와 함께 올해 연말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퀴즈대회 문이 열렸다. 학생들의 대회 참여를 축하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 노승일 충남경찰청,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의 인사말이 영상으로 흐른 뒤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의 모든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전송돼 전국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어 박진감을 더했다. 각 시군 예선 통과자가 참여하는 왕중왕전답게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실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난도 높은 문제에도 예상과 달리 탈락자가 거의 나오지 않아 진행자를 당혹스럽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탈락자와 생존자들의 희비가 엇갈렸고, 대회 시작 3시간여 만에 영광의 입상자의 윤곽이 나왔다.


진행자들은 "왕중왕전답게 어느 예선 때보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대단하다"라며 "우승자를 가리려면 밤을 새워도 모자라겠다"라며 어린이들의 높은 안전상식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퀴즈왕인 1위에는 천안 봉서초 5학년 박준휘 학생이 차지해 도지사상을 받았다. 2위 최우수상은 청양 청양초 6학년 강지민 학생으로 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서천 서천초 5학년 함형준·천안 와촌초 4학년 이지용·청양 합천초 6학년 조흥상·청양 청남초 5학년 소평섭·청양 청양초 5학년 정경희 학생은 각각 5명은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인 충남도경찰청장상을 받았다. 4위인 장려상에는 부여 규암초 5학년 정서영 학생 등 15명이 선정됐으며, 천안 봉서초 고은정 교사가 우수교사로 뽑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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