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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소관

보건복지국 일반안건·22년도 예산안 심사 등

 

(포탈뉴스) 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국의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제안설명 청취 후 일반안건 및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대전광역시 헌혈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질의에서 “통계에 따르면 헌혈 인구는 계속해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헌혈 참여가 급감함에 따라 정부와 우리시가 중장기 수급대책에 대한 정책 공유와 협업으로 혈액 부족 극복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강력 요청했다.


손희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1)은 코로나 대책 방안과 관련한 질의에서 현재 위중증환자 병실확보나 의료인력 확충 문제도 중요하다고 전하며 결국 병실과 의료 예방 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기관과 대전시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근 병원인 을지대병원과 선병원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보건복지국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을 요구했다.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위중증환자가 급증하고 의료대응력에 비상등이 켜지면서 적극적인 의료대응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고령층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대전시 병상 부족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며, 현재 대전시에서 신속한 병상확충 방안과 병상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 하고 대응체계 구축하여 코로나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력 요청했다.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지역사회통돌봄 지원 조례안에 대해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사람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 연계·제공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 급속한 고령화, 1인가구의 급증, 맞벌이가구 비율의 지속 등으로 돌봄 공백의 구조화를 가속 시키며 그동안 가족이 감당할 수 없는 돌봄의 영역을 이제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 이웃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장애인 실태조사 관련한 예산안심사에서 행정에서 추진하는 연구용역이나 실태조사 등이 실제 행정에 반영되는 비율을 질문하며, 연구용역을 맡거나 실태조사 후 실제 행정에 적용하려는 공무원은 많지 않음을 지적하고, “장애인 실태조사는 장애인 정책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행정에서 무엇을 지원해 주는 것이 좋은지 등을 정확히 알 수 있는 조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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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민의 군대로서 본연의 임무 제대로 수행해 달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정말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다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국가공동체가 존속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자체를 보존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잠시 우리 사회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주고, 또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 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혼란스러운 점이 꽤 있긴 하지만 이런 과정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은 보훈부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가 과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구성원들 또는 후손들, 가족들에 대해 상응하는 보상을 하고 있냐는 점을 되새겨보면 실제로 그렇지 못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를 위해 공동체 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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