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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 월배중 김동진‘육상 4관왕’위업 달성

수영 성곡초 이동규 2관왕

 

(포탈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1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 육상 종목에 출전한 월배중학교 김동진(2학년) 학생은 100m, 200m, 400mR(계주), 1,600mR(계주)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동진 학생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에서도 200m에서 22초17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어 앞으로 대구 육상 종목 유망주로 기대된다.


육상 4관왕에 오른 월배중 김동진(2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연기되면서 힘들었던 학생들도 많았지만, 저는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평소보다 열심히 훈련하였고, 코치 선생님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도 덕분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관왕이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기록을 조금씩 단축하여 대한민국 육상의 기대주가 되고 싶다.″고 했다.


월배중 신성운 코치도 ”스타트 자세만 교정한다면 충분히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 훌륭한 재목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그 외에 11월 개최된 다른 종목에서의 선전도 빛났다.


2021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성곡초 이동규(6학년) 학생은 접영 50m와 배영 5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시도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봉무초 정영운(6학년) 학생은 1,000m와 P3,000m에서 금메달, 계주 3,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 5월부터 11월까지 겸임대회로 진행되고 있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훈련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묵묵하게 연습해 온 우리 대구 학생들의 선전은 대구 학교체육의 미래를 밝게 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대구 학교체육에도 밝은 전망을 내놨다.


이영길 체육보건과장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한 대구 학생들이 코로나19의 힘든 훈련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 것은 학교운동부 육성에 관심을 가진 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학생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대구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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