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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생활정책 연구단체, ‘금호산 트레킹· 줍깅’

주민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아프리카 식수 위생 사업에 기부까지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생활정책 연구단체는 성동 쓰레기책임 행동연대와 금호산에서 월드비전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6k 하이킹 시즌2’를 통해 쓰레기 책임을 위한 행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정책 연구단체 의원들과 성동 쓰레기책임 행동연대 회원들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호산 트레킹을 통해 등산로와 주변 도로에 있는 쓰레기들을 주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며 스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수 지급을 하지 않고 텀블러 사용을 권장했으며, 현수막 제작을 하지 않고 기부금 전달판도 버려진 박스로 만들었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에서 주관하는 ‘2021 글로벌 6k 하이킹 시즌2’는 참가자들이 산을 오르는 만큼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6k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매일 식수를 구하기 위해 걷는 거리 6km를 의미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에 올라 인증 사진을 찍은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올리면 된다. 참가비 2만원 전액은 아프리카 식수 위생 사업에 쓰이며 의류 브랜드 노스페이스에디션이 1좌당 1만원을 추가로 후원한다.


황선화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에 성동구의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쓰레기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아프리카 아이들의 식수를 위한 기부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관심을 갖고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와 더불어 미래 세대에게 지금과 동일한 자원을 물려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툰베리가 당신들은 자녀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들 눈앞에서 미래를 훔치고 있다고 말한 것처럼 미래세대를 위한 쓰레기 책임을 넘어 환경책임에 앞장서는 생활정책 연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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