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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다문화학생의 다양한 꿈을 디자인하다!

이상봉디자이너와 함께하는 '꿈토링스쿨' 패션쇼 개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일 15:00,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꿈토링스쿨』수료식 및 패션쇼를 실시한다.


이 자리에는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조희연 교육감, 이상봉 디자이너, 박정숙 WeGO(세계스마트시티기구) 사무총장, 이자스민 (전)국회의원, 주한 필리핀 대사, 주한 파키스탄 대사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꿈토링스쿨』은 다문화학생의 패션분야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디자이너인 이상봉 디자이너를 교장으로 위촉하여 초․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 86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운영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패션디자인’과 ‘패션모델’ 2개 분야, 4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패션모델, 대학교수 등 전문 멘토에게 패션디자인 및 패션모델의 기초교육과 실습교육을 받았다. 패션디자인부 학생은 티셔츠, 에코백, 신발, 의상 등 제작을, 패션모델부 학생은 워킹, 포토포즈, 연기, 메이크업 및 촬영 실습 교육을 받았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6개월간의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패션디자인부에서 제작한 의상을 패션모델부 학생들이 입고 진행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희연 교육감도 학생들이 만든 의상을 입고 패션 모델로 등장하여 다문화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인데, 행사를 빛내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의상 착용 및 워킹 등 사전교육을 받고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6개월의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된 『꿈토링스쿨』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실질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문화학생의 진로 개발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문화학생들이 가진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적 토양은 창의성과 예술성의 바탕이 된다.”며 “이번 꿈토링 사업이 다름을 재능으로, 차이를 새로운 창조를 위한 자산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다문화교육의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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