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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하관수 서예가, 장애인문화예술대상 대통령 표창

하관수 선생, 출중한 서예 실력은 물론 후진양성과 봉사활동..“장애예술 인식개선 공로”

 

(포탈뉴스) 예향 고창군에서 활동하는 하관수 서예가가 제16회 장애인문화예술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8일 고창군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장애인문화예술 대상 시상식에서 야천(野泉) 하관수 서예가(68)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하 서예가는 어릴적 소아마비로 인한 지체장애에도 불구하고 2010년 대한민국 서예한마당 전국휘호대전 문인화 우수상, 올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입성 등 서예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 서예가는 지역에서 음악과 미술의 재능을 두루 갖춘 만능 예술인으로 유명하다. 원광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고창남중학교 음악교사와 재직했었고, 고창남중 교장으로 퇴임했다.


현재는 봉사활동(서예, 기타, 우쿠렐레, 중창 등 강의)을 통해 장애예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고창군의 군정철학인 ‘평이근민(平易近民)’과 군청 앞 한옥정자 ‘근민정(近民亭)’의 힘찬 글씨로 군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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