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기상청 제공

천안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재즈그룹 조윤성 밴드’

길옥윤 스페셜, 라틴재즈로 듣는 혜은이의 명곡

천안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공연 포스터
▲ 천안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공연 포스터

 

(포탈뉴스) 천안문화재단은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재즈그룹 조윤성 밴드’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르헨티나 전통재즈를 아티스트들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세계 최정상의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숨은 보석 같은 재즈보컬 고아라, 최고의 연주를 선사할 모던재즈 색소폰 신명섭과 드러머 신동진, 명품베이스 박제신, 퍼커션 Paco가 함께 꾸민다.


이미 존재감만으로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은 조윤성만의 뛰어난 음악적 해석과 함께 열정적이고 자유로움이 특징인 재즈로 뭉친 그의 친구들이 만나 독창적이고 세련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길옥윤 스페셜’ 혜은이 ‘in latin Jazz’ 로 구성돼 혜은이의 명곡들을 조윤성만의 클래식적인 기교, 재즈적인 화성, 남미적인 리듬을 혼합·편곡해 다양한 장르로 해석한다. 민속음악의 ‘흥’과 재즈의 ‘즉흥적인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밴드 전체의 강렬한 에너지, 솔리스트 각자의 화려한 연주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길옥윤이 작곡한 ‘새벽비’, ‘제3한강교’, ‘당신만을 사랑해’ 등 혜은이의 명곡들과 함께 Gloria Eastefan의 ‘Mi tierra’, Hector Rivera의 ‘La Mujer divina’ 등 편곡으로 재탄생한 라틴재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바리톤 오유석의 해설로 진행되는 11시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네이버TV의 홍보 후원으로 네이버TV, 유튜브 그리고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비롯해 출연자 스텝 및 관람객의 체온측정, QR코드 체크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착용(KF94 미착용 시 출입불가)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