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학생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장과의 대화’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참여위원 12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학생참여위원회 최윤경(부일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은 “평소 학교 정책에 관심이 많았는데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했다”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식 교육장은 “우리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주권시대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북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