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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꿈을 펼치다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지난 14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13명이 연주하는 ‘제4회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솔로이스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솔로이스트 콘서트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독주 무대를 통해 그동안 끊임없는 연습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날 공연은 바이올린, 마림바, 플루트, 첼로, 피아노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3명의 단원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펼쳐졌다.


첫 곡은 바이올린(김소형, 동홍초 5) 연주로 독일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피아니스트인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 64>가 연주되어 매혹적인 리듬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C장조(한동우(첼로, 새서귀초5)>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 D장조 작품 283(오지윤(플루트, 남주중 1)>


로사우르의


마르카단테의 <플루트 협주곡 E단조 1번(배하윤(플루트, 대신중 1)>


랄로의 <첼로 협주곡 D단조(권미리(첼로, 대신중 3)>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1번(강다늘(바이올린, 홈스쿨)>


게닌의 <베니스의 카니발 작품 14(이서경(플루트, 중앙여중 3)>


엠마누엘 바흐의 <함부르크 소나타(김난아(플루트, 서귀포여고 1)>


비발디의 <협주곡 작품 3(현우진(바이올린, 남주고 2), 김현우(바이올린, 대신중 2), 강세훈(피아노, 서귀포중 3)>까지 풍성하고 친숙한 클래식 음악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마림바(윤대건, 함덕고 3)로 연주한 슈반트너의 가 울려퍼져 마림바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음색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를 장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연주자로서의 재능과 꿈을 키워나가고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의 문화예술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창단된 서귀포시 소속의 오케스트라로, 일반 청소년뿐 아니라 다문화‧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이 매주 음악 연습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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