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가꾸기’ 교사 생태연수를 서인천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가꾸기」 프로그램은 인천은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새둥지 상자를 학교 주변 허암산에 설치해 마을 생태 자원을 살피는 활동과 인천해서초등학교 학생들이 계양구청과 협의해 계양구 공원 및 계양산 일대에 새둥지 상자를 설치했다.
학생들은 산림성 조류가 해충박멸에 기여하며 연간 1조 6,64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의 가치가 있음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주변 생태를 소중히하는 정서적 효과도 공유했다.
또 인천청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원두커피 찌거기와 다회용 플라스틱 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실 가드닝 활동도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마을과 학교 중심의 생태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