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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삼거리 이용원에서 무료 헤어커트 봉사

매주 화요일 10~17시, 옛 이용원 재현한 ‘삼거리이용원’에서 무료 커트 봉사 진행

 

(포탈뉴스) 돈의문박물관마을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5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층 시민을 위한 무료 미용 봉사를 진행한다.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은 5호선 서대문역에 인접해있는 근현대100년의 역사를 담은 체험형 박물관 마을이다.


이번 미용봉사 프로그램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1960~70년대 옛 이용원을 재현한 ‘삼거리이용원’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기초생활 수급자라면 누구나 미용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미용 봉사는 ‘쎄아떼 이용미용 전문학교’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참여로 진행되며, 남녀 모두 ‘커트’만 가능하다.


사전 예약 접수를 마친 선착순 12명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커트 봉사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전화 또는 현장(마을안내소)접수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는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로 접수하거나 현장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머리 손질을 받을 때는 예약한 시간에 신분증 또는 수급자 카드를 지참하여 ‘삼거리이용원’에 방문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안내소에서 체온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자와 봉사자 모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 후 이·미용을 진행한다.


미용 봉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복고풍으로 꾸며진 이용원에서 머리를 손질 받고 동시에 옛 추억을 되살리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이·미용 후에 한층 더 산뜻한 기분으로 이용원을 나설 수 있도록 새 마스크도 증정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올해 ‘삼대가옥’, ‘돈의문구락부’ 등 마을 전시관을 새단장하고, ‘방탄 어린이날 큰잔치’, ‘돈의문구락부의 낭만축제’, ‘돈의문 추석특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옛 모습을 살린 마을 관람과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족·연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를 콘셉트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가득 채워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에 준비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시민을 위한 미용 봉사 프로그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잠시나마 옛날 이용원에서 머리하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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