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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애인 행복 위해 맞춤형 직업재활 강화 다짐

전남도, 12일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12일 전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전남도협회와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의날 기념식을 열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맞춤형 직업재활사업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국민의 관심을 확대하고 국가에서 책임지고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자리로 매년 10월 30일로 지정됐다.


전남도와 전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이날을 기념해 해마다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화합의 장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취소하고 올해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자리를 마련했다.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하고, 도지사 표창 6명,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표창 4명, 전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표창 5명, 총 15명의 시설 종사자가 유공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국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황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시설 간 협력 및 개선점을 논의해 전남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질적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해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과 시설장 간담회도 했다.


전남도는 장애인이 행복한 전남 실현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 2천14명, 직업재활시설 운영 및 기능보강 사업 지원 22개소,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강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특별수당 지원 등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근로는 우리 모두의 권리이자 행복한 삶의 기본 조건이지만 장애인에게는 간절한 바람일 수 있다”며 “장애인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재활지원서비스 보장 강화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 2009년부터 지정됐으며 10월 30일은 ‘일이(1) 없으면(0) 3삶도(3) 없다(0)’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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