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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립아주도서관, 학습실 우선 개관

 

(포탈뉴스) 거제시립아주도서관이 4년간의 준비 끝에 오는 13일 문을 연다. 아주동 주민센터와 함께 개청ㆍ개관식을 진행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학습실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요일 및 시간은 거제시립(장평·옥포·수양·하청)도서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화~일요일 9시부터 23시까지다.


아주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자료실 운영 시기도 많은 기대를 받겠지만 자료실은 전산 장비 등 충분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기본업무가 가능한 만큼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자료실 개관일자 확정시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재건축절차를 밟고 있는 장승포도서관의 집기 및 소장도서 일부는 아주도서관에서 재사용 및 보관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했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아주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자료실도 조속한 시일 내 개관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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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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