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기상청 제공

제12회 고령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비대면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문희정씨

제12회 고령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비대면 개최
▲ 제12회 고령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비대면 개최

 

(포탈뉴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사)대한시조협회 고령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고령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11월 6일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 전 부문에 걸쳐 비대면 동영상심사로 진행하였고 대회 전 과정을 유튜브로 실기간 중계하여 대회 공정성에 더욱 철저를 기하였다.


전통국악인 시조창을 계승ㆍ발전시키고,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국악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 12회째인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대상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문희정 (여, 57세 경남 양산시)씨 수상하였으며 그 외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47명의 수상자가 배출되었다.


김인탁 고령문화원장은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시조대회 중에 유일하게 문화체육 관광부장관상이 있는 대회로 우리 지역과 경상북도의 자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조인들이 함께 가꿔가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곽용환 군수는 “시조창은 시조에 음악적인 선율을 가미한 것으로 우리민족의 고매한 정신세계와 삶의 철학이 담긴 가장 한국적인 음악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시조창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문화를 알려나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