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제259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방문, 2022년 주요업무보고 등 청취

 

(포탈뉴스) 거창군의회는 지난 9일 14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었던 제259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 청취,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방문, 조례안과 일반의안 처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거창군청 33개 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과 2021년도 행장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을 청취하면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질의와 대안제시 등이 오갔으며, 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검토했다.


8일에는 현장방문 일정으로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방문하여 조림사업과 임도개설 현황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산림과장으로부터 임산물단지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들었으며,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거창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재단법인 거창군장학회 출연안’등 7건의 일반의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 앞선 5분 자유발언 시간에는 심재수, 권순모, 김향란 의원의 발언이 있었다.


심재수 의원은 ‘증가하는 관광객 유치 관리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최근 증가 추세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유치와 우리 군 관광지 및 특산물, 먹거리, 숙박 등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하여 이용자가 편리하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권순모 의원은 ‘2050 탄소중립! 충격없는 사회대전환 준비를 촉구한다!’라는 주제의 발언으로 주 사육가축인 소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요인임을 지적하며, 농업군인 우리군의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모델 개발을 촉구했다.


마지막 발언자로 나선 김향란 의원은 ‘모든 아이들은 따뜻한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라는 주제로 입양에 대한 관심 촉구와 지원 강화로 입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동시에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을 펼쳤다.


김종두 의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내년도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요업무계획 청취 시 의원 요구사항에 대한 반영과, 겨울의 초입에 들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의 우려가 큰 만큼 일상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