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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숙,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와 제주평화연구원은 11월 5일 오후 1시부터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 한라산홀에서 ‘세계평화의 섬 제주와 남북평화’세션을 개최한다.


강민숙 위원장은 “2005년 1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선언문’을 통하여 세계평화의 섬 구현 사업, 국제자유도시로의 육성, 평화증진 및 확산을 위한 평화실천 사업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하지만 평화의 섬 선언 16년이 지나면서 그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신규사업 발굴 및 연구 등이 이루어져 왔으나 아직은 그 결과가 가시적으로 도민들의 가슴에 와닿지 못한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제주는 ‘국가는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제주자치도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제12조를 근거로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하였으며,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선언문은 상생・화해의 정신으로 제주4・3의 비극을 승화시키고 제주의 지정학적 특성을 살려 21세기 탈냉전시대의 동북아 평화 구축과 국제적인 교류 협력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제주에 부여하고 있다.


이에 강민숙 위원장은 “이번 2021년 지방자치발전포럼(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세계평화의 섬 제주와 남북평화’세션에서 여러 전문가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평화의 섬 정책이 과감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세션에는 김흥규 미중정책연구소 소장(아주대학교 교수)이 ‘미중 전략경쟁시기 남북 평화와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발표하며, 주요 토론자는 강두웅 변호사(한국무역협회 법률자문), 구갑우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 김갑식 통일연구원 박사, 소진광 가천대학교 교수, 이승태 한국문화재재단 경영이사가 참여한다.


한편 ‘세계평화의 섬 제주와 남북평화’세션은 ‘2021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의 공식세션으로 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전국에 중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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