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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남북교류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할까”로 다가간다!

고성 남북교류사무소에서 2021 평화·통일 학술 아카데미 개최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4일부터 27일까지, 고성 남북교류사무소에서 남북교류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2021 남북교류사무소 평화·통일 학술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북교류사무소의 첫 대규모 학술행사로 △남북교류가 무엇이고, 왜 필요할까요?(기본), △다양한 남북교류 사례를 통한 실천 방안(심화), △강원 남북교류 한마당(종합) 등 3단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학술아카데미 1단계(기본) 프로그램은 4일 오후 2시 ‘대결과 평화의 현장을 통해 본 역사와 나, 그리고 우리의 관계’에 대해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오는 8일과 13일에는 2단계(심화) 프로그램 ‘다양한 남북교류 사례를 통한 실천방안’을 주제로 남북교류 실천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3단계(종합) 프로그램은 현장 활동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강원 남북교류 한마당’으로, 27일 오전 10시부터 고성 관내 콘도에서 △남북한 말모이를 통한 남북교류의 필연성(기조 발제), △남북교류와 향후 발전 방향(발표), △주제 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의 진원지로서의 남북교류사무소의 역할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평화·통일교육의 비전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평화를 인식하고 화해·협력·상호존중의 정신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시간대별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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