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 안면중학교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협력 수업 시간 및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해피 할로윈 체험 수업 및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서양 어린이들이 매년 즐기는 할로윈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 함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며 궁극적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원어민 교사와의 협력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할로윈의 유래와 할로윈과 관련된 다양한 영어 표현을 알아보며 역할극 활동을 통해 수업에서 배운 어휘와 표현을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해피 할로윈 행사일에는 영어 도우미 학생들이 사탕 바구니와 함께 가면, 망토 모자 등을 착용하고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학생들에게 상품을 나누어 주었다.
행사장에서는 학생들이 할로윈 문화와 한국 전통놀이를 융합한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였으며, 할로윈 분위기에 맞게 꾸며진 포토부스에서 다양한 소품을 착용하며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참여 학생 모두 할로윈 퀴즈 대회에 참여하여 할로윈 문화와 관련된 영어 퀴즈를 풀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안면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해피 할로윈 체험 주간을 통해 서양 문화 행사의 유래를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깨달음은 물론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즐겁게 영어의사소통능력을 연마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