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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외발자전거 타기 연수에 참여 열기 후끈

161개 학교 외발자전거 타고... 척추 건강 챙기고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체육 수업을 위한 외발자전거 타기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 늦은 6시에 천안환서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외발자전거는 상체와 허리를 사용해 방향을 조절하는 기구로써 고도의 평형감각과 바른 자세를 요구한다. 그래서 뇌 건강, 컴퓨터 질환 예방, 바른자세 유지, 척추 이상(척추 측만·만곡, 거북목) 예방 등에 좋은 운동이다.


충남교육청은 특색있는 체육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발자전거 타기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은 2018년부터 매년 40여 명의 외발자전거 지도교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 연수에는 초등교사 11명, 중등교사 28명이 참여해 외발자전거 지도법과 실습, 조립 방법 등을 배우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평일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연수임에도 자기 연찬과 체육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많은 교사들이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며, “외발자전거 타기 활동이 일선 학교에서 재미있고 건강한 체육 활동의 소중한 밀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외발자전거 타기는 코로나19 이후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전자기기에 과다 노출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청소년들의 거북목 및 척추 측만증 예방과 치유에 효과적인 운동이다.”며, “도내 모든 학교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외발자전거 타기를 ‘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지정하여 정규 교육과정은 물론 방과후 교육활동, 학교스포츠클럽 등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현재 161개 학교에서 외발자전거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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