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은 26일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태안 관내 초,중,고 신규-저경력 교사 30명 대상으로 ‘태안의 맛,멋’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사 및 저경력 교사들이 태안에 신속히 적응하고 태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여 궁극적으로 태안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4월부터 11월까지 키움,돋움,성장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키움과정은 회복적 생활교육 등 실무적인 연수를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과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돋움과정은 선배교사와 만남을 통해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고민 해결 및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태안 맛기행(쭈꾸미 낚시), 멋기행(신두리 글램핑)으로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성장과정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수업 철학 정립과 수업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교사교육과정 실행 연수, 과정중심평가 및 기록 등 교사 맞춤형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김선완 교육장은 “선생님이 태안의 자연환경을 몸을 직접 체험해야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으며, 선배교사와 유기적인 만남과 전문적 학습 공동체 활동 등으로 오랫동안 태안에 머물면서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태안교육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