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금정구는 오는 23일 12시 부산도시철도 장전역 2번 출구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 ‘2021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사회적경제 및 지역 상권에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13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식품, △지역 특화상품 등 각 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비대면 체험이 가능한 손수제작 제품(DIY 키트)을 위주로 판매한다.
또한 (사)사회적경제연구원의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 컨설팅 부스와 취업정보센터의 1:1 취업 상담 부스가 운영돼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구는 행사장 출입구에 방역 요원을 배치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단계에 따라 관람객 인원을 분산 조정하고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사회적경제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