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구름많음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1.2℃
  • 구름많음서울 -2.9℃
  • 구름조금대전 -0.2℃
  • 흐림대구 2.0℃
  • 흐림울산 2.8℃
  • 구름많음광주 2.0℃
  • 흐림부산 5.9℃
  • 흐림고창 0.8℃
  • 흐림제주 7.4℃
  • 구름조금강화 -2.6℃
  • 구름조금보은 -1.5℃
  • 구름많음금산 -0.7℃
  • 흐림강진군 3.1℃
  • 흐림경주시 2.3℃
  • 흐림거제 5.8℃
기상청 제공

광산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재활용 쓰레기 자원순환 방법 모색

19일 광주시 광역위생매립장 · 서구 재활용 선별장 방문

 

(포탈뉴스) 광산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가 19일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광주광역시 광역위생매립장과 서구 재활용 선별장을 찾아 현장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폐기물 처리 및 매립 과정과 재활용 가능 자원의 선별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별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등 향후 광산구에 적용 가능한 자원순환 방법을 모색했다.


먼저 방문한 광역위생매립장에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반입 폐기물 감시와 불법 폐기물(음식 쓰레기와 감염성 폐기물 등) 반입을 차단하고, 매립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등 자원화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방문한 서구 서창동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급등한 재활용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관계자들의 하소연을 들었다.


관계자들은 “주택가나 원룸촌‧상가 등의 재활용쓰레기들은 음식물들이 묻어 있는 등 분리수거 자체가 힘들고, 수거한 재활용쓰레기 중 30~40%만 재활용이 가능하다. 재활용쓰레기의 테이프, 라벨 제거만 제대로 해도 인력 감축 효과 뿐 아니라 재활용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며 제대로 된 분리수거 교육과 시민의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윤혜영 기획총무위원장은 “매립과 소각 중심의 쓰레기 처리 방식을 벗어나 감량과 재활용 중심의 자원순환 선진화를 주도하겠다”며 “그 동안의 교육‧홍보를 통한 광산구 자원 분리수거 성과에 덧붙여 민관협력을 통해 자발적 실천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산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의 군대로서 본연의 임무 제대로 수행해 달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정말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다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국가공동체가 존속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자체를 보존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잠시 우리 사회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주고, 또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 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혼란스러운 점이 꽤 있긴 하지만 이런 과정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은 보훈부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가 과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구성원들 또는 후손들, 가족들에 대해 상응하는 보상을 하고 있냐는 점을 되새겨보면 실제로 그렇지 못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를 위해 공동체 자체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