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오산시기록관 보존가치 소멸한 기록물 파쇄

기록물 파쇄
▲ 기록물 파쇄

 

(포탈뉴스) 오산시 기록관은 지난 8일 2020년 기준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을 평가하여 보존가치가 소멸한 39,230권에 대한 보안 파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보존기간이 만료된 한시기록물을 대상으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과 의견조회,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심사,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10권은 보존기간을 연장하고, 159권은 보류하며, 39,230권에 대해서는 폐기를 확정했다.


폐기가 확정된 기록물은 전 과정 담당직원의 입회하에 시청 및 각 사업소 내에서 회수하여, 시건장치 및 CCTV가 설치된 호송차량을 통해 보안문서 전문 파쇄업체의 보안센터로 이동하여 파쇄 및 용해를 완료했다.


보존가치가 소멸한 기록물을 적법하게, 적시에, 안전하게 폐기함으로써 기록관 보존서고의 효율적 운영과 시민의 역사자산이 되는 중요기록물을 선별하여 보존하는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10월 14일 각 부서 기록물관리책임자 및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11월~12월에는 전 부서의 기록물 실태점검을 통해 기록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폭염 극심…국민 건강·재산 지키는데 가용 행정력 총동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기록적인 폭염에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부처가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폭염으로 인한 여러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와 달리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이 아주 극심해지고 있다"며 "기후변화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에 대한 대응도 부족함이 없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며 "각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관리되는지도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농어촌 대책도 챙겨봐야 한다"며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급증해 축산농가의 고통이 큰데, 관계부처들이 소방차나 가축방역차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급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 빠르게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송풍팬, 영양제 등의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식 어가 피해와 관련해서도 "수산생물의 안전 및 어업인의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