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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세이브더칠드런, 2021 런택트 국제어린이마라톤 개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되어 대구 시민 코로나블루 극복에 기여

 

(포탈뉴스)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고 대구시설공단이 후원하는 2021 런택트 국제어린이마라톤이 2021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신천둔치와 대구시 전역에서 비대면 런택트(Run+Untact)방식으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계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러닝메이트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제11회 국제 어린이 마라톤의 참가비(1인 1만5천원) 전액은 소외된 아동들의 학업 성과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참가자는 8일부터 10일 사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약 4km의 미니 마라톤을 달리고, 국제어린이마라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GPS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은 참가자가 1km를 달릴 때마다 휴대폰 알림을 통해 각 구간 미션이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화면 흔들기, 터치 기능 등을 활용하여 아동 교육권 향상을 주제로 한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하는 대구시설공단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는 신천둔치 대봉교 인근에 홍보부스와 포토존을 설치하며 마라톤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무 라벨 생수를 배부하여 참가자들의 편의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실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구간마다 봉사자를 배치하여 참가자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 손 소독제 사용 안내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대구시설공단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노성훈 지부장)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초등학교 인근 교통취약 구역에 옐로 발자국 설치, 안전우산 배포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함께 펼쳐나가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가정이 대외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며 “비대면 마라톤 행사를 통해 가족끼리 함께 달라진 계절을 즐기고 마라톤을 통해 기부의 기쁨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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