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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 준비단계 희망지사업 성과 담은 '기록과 기억'展 개최

전국 최초 시작된 도시재생 준비단계 ‘희망지사업’ 6년 간의 과정과 성과 기록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희망지사업 6년간의 과정과 성과를 담은 ‘도시재생의 시작, 희망지사업_기록과 기억’ 전시를 10월 5일부터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개최한다.


희망지사업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는 준비단계로,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2021년 현재 총 76개소가 운영 종료 되었고 6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희망지사업의 주요 추진 사항인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현장거점 ▴지역조사 및 의제발굴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등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섹션에서는 희망지사업이 추진된 지역의 이야기들과 구축된 자료, 지역의 변화된 모습 등 주민참여 도시재생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현장거점 :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 현장거점을 재현한 섹션으로, 지역 커뮤니티에서 공간이 담고 있는 의미를 살펴본다.


지역조사 및 의제발굴 : 기초조사를 통하여 지역에 부족한 요소를 살펴보고, 발굴된 지역 의제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종합적으로 구축된 정보 등을 시각화하였다.


소규모환경개선사업 : 지역의 의제 해결(물리적 환경개선 등)을 위한 소규모환경개선사업의 기획 및 실행, 협업관계 구축 등의 과정을 사례로 만나본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희망지사업이 추진된 지역에서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사업, 국토부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골목길 재생사업, 생활SOC 등 다양한 후속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성과가 도시재생 준비단계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간 희망지사업이 완료된 76개소 중 금천구 독산2동 등 23곳이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었고, 구로구 개봉1동 등 5곳은 국토부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에 선정되었다.


희망지사업 완료 후 다양한 후속 도시재생사업으로 연계된 곳은 총 43곳(41개 지역에서 43개의 후속사업으로 추진)이다.


장양규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서울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희망지사업은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간 각 사업지에서 어떤 활동이 펼쳐졌고,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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