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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설화 각색한 ‘스페이스 크루즈’ 무대 오른다

10월 17일 문예회관 대극장서 제주빌레앙상블 공연 … 17일부터 예매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기획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4개 작품 중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제주빌레앙상블의 이미지음악극 ‘스페이스 크루즈’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공연은 10월 17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설문대할망과 돌하르방이라는 제주 설화를 소재를 각색한 동화 형식의 이미지 음악극이다.


첫 번째 장면 ‘엇갈린 운명’을 시작으로, ‘오랜 기다림’, ‘빛의 환생’, ‘눈물이 되어’, ‘황룡의 부활’, ‘The Hole 1’, ‘불시착’, ‘생명수’, ‘The Hole 2’, ‘사랑을 품다’, ‘우주의 축제’로 11개의 장면으로 구성됐다.


특색있는 제주의 설화를 통해 다양한 제주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동·서양의 조화로운 선율과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공연예매시스템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4석 좌석만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출연단체인 제주빌레앙상블은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등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모여 지난 2009년 창단됐다.


제주적, 한국적, 세계적이라는 목표로 제주문화를 소재로 특정 계층만을 위한 음악이 아니라 세대와 성별, 계층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창작 작품을 개발하고 직접 공연함으로써 관객과 함께 호흡하기를 원하는 연주하는 단체이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를 통한 위로의 기회가 되고 지역 예술단체에는 창작 의욕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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